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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은성 “월드컵은 과분한 자리... 공격포인트 3개 목표”

작성자한국축구신문관리자|작성시간25.10.29|조회수326 목록 댓글 0

U-17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된 김은성의 모습.


 

전문선수 생활을 중학교부터 시작해 불과 5년 만에 17세 이하(U-17) 월드컵이라는 세계 무대에 나서게 된 김은성(대동세무고)은 월드컵 무대를 통해 선수로서 꽃을 피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지난 24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사전 캠프 장소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했다. U-17 대표팀은 오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한다.

 

김은성은 21명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려 꿈에 그리던 월드컵에 나가게 됐다. 김은성은 구현빈(인천유나이티드U18), 김예건(전북현대U18)과 함께 아시안컵부터 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선수다. 더불어 그는 21명의 선수 중 유일한 학원팀 선수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도 갖게 됐다.

 

출국 직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 인터뷰에 응한 김은성은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월드컵은 성공적인 선수 커리어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그에게 월드컵행이 남다른 것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늦게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대개는 초등학교 때부터 전문 선수 생활을 시작하지만 김은성은 초등학교까지는 축구에 큰 관심이 없다가 중학교에 진학해서야 전문 선수가 됐다.

 

이에 대해 김은성은 “축구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이런 자리에 올 것이라고는 아예 예상도 못했다. 나에게는 과분한 자리”라고 말했다. 축구를 늦게 시작한 선수들에게는 ‘희망의 아이콘’과도 같다. 그는 “축구를 늦게 시작해서 초반에는 남들보다 못했는데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깨닫는 점이 생겼고, 열심히 하다보니 감독님께서도 더 신경 써주셔서 실력이 늘었다. 지금 당장 못 한다고 포기하지 않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로 산하 선수들이 즐비한 대표팀에서 유일한 학원팀 선수라는 점도 김은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점이다. 이에 대해 그는 “학원팀 선수를 대표해서 뽑혔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학교 친구들도 많이 응원해준다고 했다”며 웃었다.

 

지난 4월 열린 U-17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준결승에 출전한 김은성.


 

김은성은 올해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3골로 한국의 최다 득점자가 되면서 팀의 월드컵 진출을 이끌었다. 대회 이후 김은성은 FIFA가 선정한 ‘U-17 아시안컵을 빛낸 6인’에 선정됐다.

 

아시안컵을 돌아본 김은성은 “인도네시아와 첫 경기는 후보였는데 경기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못 나갔다. 2차전 때는 체력적으로 컨디션도 좋아서 감독님이 기회를 줬는데 그 상황을 잘 살려 멀티골을 넣을 수 있었다”면서 “아시안컵 때도 고비가 있었는데 잘 넘겨서 월드컵 진출을 이뤘다. 월드컵에서도 고비를 잘 넘기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끝으로 김은성은 자신의 장점으로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를 내세웠다. “주변에서 엄원상 선수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말한다”고 자기를 소개한 김은성은 “아시안컵 때는 내 장점을 활용한 플레이가 많이 나왔다. 월드컵에서도 하던 플레이를 계속 시도하다보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 목표로는 “아시안컵처럼 월드컵에서도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하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김은성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한국은 본선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스위스,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F조에 편성되어 11월 4일 멕시코, 7일 스위스, 10일 코트디부아르와 차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총 48개 팀이 참가해 4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8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인천공항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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