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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바보같이 살고파

작성자자연의숲|작성시간26.06.10|조회수6 목록 댓글 0

바보같이 살고파

지는 해가 아쉽다.

기다림 없이 가는 시간들

왜 이리 서운할까 ?

앞만보고 뛴 지난 긴 세월들

한동안 머리만 좋으면 이세상

최고인줄 알고 살아 왔건만,

얼마나 어리석음이 였던가.

나는 나를 보지못하고 살아 왔으니,

근대 개인주의 문학의 창시자 "몽테뉴"는 

우리는 자기안의 머물지 않고,

늘 자신을 초월하는 곳에 맴돈다.

누구나 앞을 보지만, 난 나를 들여다 본다.

하였는데...

내가 나를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 오는데 긴 세월이 걸렸구나.

이제 뒤 돌아본들 무엇이 보일까?

철학은 죽는법을 배우는 학문이라 했는데

황혼의 해가 나를 맞이 하는구나.

남은 내 삶은 영혼이 늙지않게

난 꿈을 그리지 않고, 꿈을 만들어 가며

자연속에 바보처럼 살다 가고파

항상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변산의 진홍빛 노을을 바라보며

       2026.  06.  01.

         耕  岩  난  참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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