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프리테이션을 읽다가 보면 새로운 통찰이 생긴다.
1장 6절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1장 7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종말의 시대가 열렸다.
죽음은 사망으로 세상권세가 다스리는 데서 하나님의 아들이 보좌 옆에서 통치하심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유대인들이 가졌던 메시야에 대한 개념은 옳게 정립되었다.
이 세상에 억압받는 유대인들이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키는 메시야가 아닌 죽음을 이기신 메시야이시다.
이제 제자들은 다시 오실 주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다시 본문은 누가의 교회, 데오빌로를 향하여 지연된 재림의 시기에
그들이 해야하는 일을 일러주고 있다.
중의적이다.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었던 제자들 입장에서 질문이자, 이후 세대 교회에게 던져주는 교훈이다.
주님은 동일하게 말씀하셨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에게 달려있다.
너희는 성령을 기다리라. 그리고 성령이 임하시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여라.
주님이 하고자 하시는 뜻, 이사야에게 계시된 보편적인 구원, 역사를 실체로 삼고 일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라.
구약은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 메시야를 보내시려는 계획, 그 메시야의 정체성에 대한 기술로 가득하다.
또한 누가는 예언->성취의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수난, 죽음, 부활, 승천에 대한 주님의 예언이 실제로 성취되었고
그러한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주어지는 동일한 수난, 죽음과 더불어서 예수께서 가지셨던 권능, 아버지와의 친밀함과 하나됨이 제자들에게도 서로 하나되고 아버지와 아들과 하나될 것에 대한 예언이 사도행전에서 펼쳐진다.
물론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에 문제도 있고 탈도 있었다. 이것을 숨기지 않고 사도행전에 낱낱이 기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