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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의 앞과 끝, 십자가와 부활

작성자맨인럽|작성시간26.06.19|조회수1 목록 댓글 0

고린도전서 인터프리테이션 p450

고린도전서 앞과 뒤는 십자가와 부활을 표현한다.
우리는 고대의 헬레니즘 세계의 많은 부분에서 떠다니던 생각들과 대조적으로
몸 안에 갇힌 기체같은 영혼들이 아니다.

우리의 정체는 오히려 우리 몸의 실존과 뗄레야 뗄 수 없게 한데 묶여 있다.
우리가 구원을 받으려면, 그 의미가 무엇이든지 간에 형체를 가진 인격으로 구원받아야 한다.

그래서 칼 바르트가 지루하지만 신학적으로 정확한 절구로 관찰했듯이, 그리스도 부활교리는
우리의 구체성의 재단언(the reprediction of our corporeality) 이다.

바울은 롬 8:23절에서 우리는 성령의 첫 열매들을 가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는 동안
구속받지 못한 피조세계와 함께 신음을 한다고 쓰고 있다.
몸으로부터의 구속이 아니라 몸의 구속이다.
죽은 자들의 부활을 확증하는 것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마침내 우리를 영, 혼, 육으로 온전하게 만들어 주시리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고린도전서는 십자가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1:18-2:16)과 부활에 대한 그의 가르침(15:1-58)이 책의 앞장과 겉장 또는 양쪽을
지키는 파수꾼같이 고린도전서 몸체의 시작과 끝에 서있다.
이 두가지야말로 복음 이야기의 근본 주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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