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숲나들이
제목 :해당화
(종명)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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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명: Rosa rugosa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목:장미목
분포지역:동북아시아
서식장소/자생지:바닷가 모래땅
크기:높이 1∼1.5m
2021.8.15.상당구 가덕면 금거리에서 촬영
3. 생리생태학적 특징
해당나무·해당과(海棠果)·필두화(筆頭花)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1.5m로 가지를 치며 갈색 가시가 빽빽이 나고 가시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5∼9개이고 타원형에서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두껍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에 주름이 많고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남과 동시에 선점(腺點)이 있다. 턱잎은 잎같이 크다.
꽃은 5∼7월에 피고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며 홍색이지만 흰색 꽃도 있다. 꽃은 지름 6∼10cm이고 꽃잎은 5개로서 넓은 심장이 거꾸로 선 모양이며 향기가 강하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며, 꽃받침조각은 녹색이고 바소꼴이며 떨어지지 않는다.
열매는 편구형 수과로서 지름 2∼3cm이고 붉게 익으며 육질부는 먹을 수 있다. 관상용이나 밀원용으로 심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한다. 향기가 좋아 관상가치가 있다. 동북아시아에 분포한다.
줄기에 털이 없거나 작고 짧은 것을 개해당화(var. kamtschatica), 꽃잎이 겹인 것을 만첩해당화(for. plena), 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작은잎이 작으며 잎에 주름이 적은 것을 민해당화(var. chamissoniana),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해당화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당화 [海棠花] (두산백과)
4.숲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촛불을 들고 밤에 노닌다.
동쪽바람은 산들산들 붉은빛을 맴들고
향기로운 안개는 뭉게뭉게 달은 행랑으로 굴러든다.
밤 깊어 꽃이 잠들까봐
높다랗게 촛불 밝혀 붉게 화장한 이 비춘다.
이 시의 배경에는 당 현종과 양귀비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심향정에 오른 현종이 양귀비가
보고싶어 그녀를 불렀다. 때마침 술에 취해있던 양귀비는 황젤르 알현할 수 없었다. 그러나 고력사와 시녀가 양귀비를 부축해 왔는데 그녀는 술에 취해 있었고 화장은 지워지고 머리는 헝클어졌고 비녀는 아무렇게나 꽂혀 있었다. 이 모습을 본 현종이 웃어면서 양귀비를 꽃에 비유해 “귀비가 술에 취했겠느냐? 해당화가 아직 잠이 부족한거지“ 라고 말했다고 한다.
***당 현종 황제가 말한 해당화는 우리나라 해당화와는 종이 다른 중국의 서부해당화(꽃사과나무 일종) 이라 합니다.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해당화 [海棠花] (두산백과)제목 :해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