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쥐꼬리망초
2020.09.02. 용정산림공원
2. 분류학적 정보
학명 | Justicia procumbens |
개화시기 | 7월~9월, 고산지 및 지리산 개화기(8~10월) |
크기 | 높이 10~40cm |
이명 | 대압초, 서미홍, 쥐꼬리망풀, 꼬리망풀, 작상 |
분류 |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목 : 통화식물목 과 : 쥐꼬리망초과 |
번식 | 종자 |
분포 |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차이나·인도·말레이시아 등지 |
서식지 | 산기슭이나 길가 |
생약명 | 작상(爵狀), 서미홍(鼠尾紅) |
꽃색깔 | 붉은색, 자주색 |
생활형 | 한해살이풀 |
3. 생리생태학적 정보
잎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2∼4 cm이고 양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가 5∼15 mm이다. 표면에는 가는 털이 약간 있다.
2020.09.02. 용정산림공원
꽃
꽃은 7-9월에 피고 연한 자홍색이며 원줄기나 가지 끝에서 길이 2-5cm인 이삭꽃차례를 이루고 녹색이며 포, 작은포 및 꽃받침열편은 거의 비슷하다. 꽃받침열편은 좁은 피침형이며 길이 5-7 mm로서 가장자리가 투명한 막질이고 주맥과 더불어 털이 있으며 깊게 5개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길이 7-8 mm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하순은 3개로 갈라지고 백색 또는 연한 홍색 바탕에 적색 반점이 있으며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2020.09.02. 용정산림공원
열매
열매는 삭과이고 2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4개이고 잔주름이 있다.
사진 출처 : 개인 블로그
줄기
한해살이로 4월에 발아하며 바로 서서 자라지만, 줄기 아랫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부분적으로 지면을 긴다. 마디가 약간 팽창하고, 원줄기가 사각형에서 육각형을 이루며, 아래로 향하는 털이 밀생한다.
출처 : 한국식물생태보감
생육환경
산기슭이나 길가에서 잘 자란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에 받은 종자를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린다.관리법 : 화단이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이용방법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인한 발열·해수·인후통에 효과가 있고, 신우신염·간염·간경화·타박상·종기·이질에 사용하며, 근육과 뼈의 동통을 제거한다.
4. 스토리텔링
쥐꼬리망초는 후미진 곳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한해살이풀로 바싹 마른 땅에서는 살지 않는다. 약 두 달 동안 꽃이 피고, 꽃차례 하나에 한두 송이씩 순서대로 핀다. 두 송이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일사불란하게 한쪽 방향으로 피며, 앙증맞다.한글명 쥐꼬리망초는 꽃차례 모양이 쥐꼬리를 닮았고,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던 망초란 이름이 더해져 만들어진 이름이다. 16세기 초 『촌가구급방(村家救急方)』에는 한자명 진교(蓁艽)를 망초(網草)라 하면서 그믈풀이란 한글명을 함께 기록했다.여기서 진교(蓁艽) 즉 망초(網草)는 미나리아재비과의 투구꽃 종류(Aconitum spp.)를 뜻하고, 한약재 이름이기도 하다. 이것을 오늘날 쥐꼬리망초에 대응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한자명 진교를 풀이 우거진 땅, 짐승이 자리를 틀만한 그런 궁벽한 땅, 변방(邊方)이란 의미로 해석하면서 작상(爵床)과 잇닿아 있는 명칭으로 본 것인데, 이것은 오해다.
쥐꼬리망초는 참깨 같은 까만 씨가 소복이 떨어진다. 열매는 참새나 박새 따위와 같이 몸이 작은 새들에게 귀한 식량이다. 쥐꼬리망초의 서식처는 이들 작은 새들이 즐겨 찾는 후미진 정원 잔디밭이나 초지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다.줄기 밑부분에서 기듯이 살며, 조그마한 무리(patch)를 만들어 모여 산다. 종소명 프로쿰벤스(procumbens)는 기는줄기 모양에서 비롯하는 라틴어다. 속명 유스티시아(Justicia)는 스코틀랜드 육종학자(J.Justice, 1698~1763) 이름에서 유래한다.일본명 키쯔네노마고(狐孫)는 여우(狐) 새끼(孫)라는 뜻이다. 일본에서는 한적한 야생지역에서 여우를 종종 만나는데, 그 몸매와 얼굴 모습이 귀여워 매우 인기 있는 동물이다. 쥐꼬리망초의 꽃이나 꽃차례에서 그런 앙증스러움을 엿볼 수 있다. 한 무리의 여우 새끼가 풀숲 사이에서 한쪽 방향으로 얼굴을 내미는 형상이 마치 쥐꼬리망초의 한쪽 방향으로 꽃이 피는 이미지와 이어질 법도 하다.
5. 유사종 : 방울꽃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쥐꼬리망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낮은 지대의 습기가 있는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다. 원줄기는 사각형이며 마디의 윗부분이 굵어지고 마디와 어린 잎에 긴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 cm, 나비 3∼6 cm이다. 양면에 털이 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5 cm이다.
꽃은 9월에 연한 자줏빛으로 피는데,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자루는 없고 작은포가 있으며, 꽃받침은 길이 6∼10mm이고 깊게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통처럼 생겼으며 길이 3 cm 정도로 밑부분이 약간 굽으면서 갑자기 좁아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꽃받침보다 약간 길며 4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가축 사료로 쓴다. 한국(제주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사진 출처 : 두산백과 출처: 두산백과, 한국식물생태보감 1,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야생화도감(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