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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교인들이 자주 말하는 ‘은혜’

작성자러빙유|작성시간24.09.14|조회수14 목록 댓글 0

교인들이 자주 말하는 ‘은혜’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단어로 알려진 게

'은혜'다.

예배 후

"은혜 받으셨어요?"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자신이 받은 은혜를

사람들에게 나누기도 한다.

'은혜'​는

성경에 여러차례

기록돼 있는 단어다.

크리스천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기도 하고,

형제자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 은혜를

목도하기도 한다.

크리스천은

은혜라는 단어를 듣고 말하는 데

익숙해져 있지만

이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은혜는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

미국 템파베이에 있는

'센터포인트 교회'가

성서에 기록된

은혜의 어원과 의미를 밝혔다.

글 내용에 따르면 성경에서

은혜(grace)로

번역된 단어는

2개의 서로 다른

단어로부터 파생됐다.

1. Chesed : 이 단어는

구약 성경에서 사용된

고대 히브리어이다.

원래 이 단어는 적들과

고통으로부터의 구원을 의미했다.

넓게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사람들의

헌신적인 경건함을 의미한다.

2. Charis : 이 단어는

신약 성경 전반에 걸쳐

사용된 그리스어다.

예수 그리스도에서 계시된

모든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의미한다.

신약 성경에서 이 단어는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인간을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나타내는 데 사용됐다.

은혜라는 단어를 적용하는

가장 좋은 예시는 바울이

에베소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에 드러나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에베소서 2장 7절 - 10절

결국,

성경에 기록된 은혜가

무엇인지를 정의할 때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죄로 타락해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인간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계시며

사랑하실 것이다.

크리스천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함으로써

큰 은혜 가운데 거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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