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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시대와 교회신약시대의 차이점

작성자동반자|작성시간24.09.18|조회수25 목록 댓글 0

구약시대와 교회신약시대의 차이점    

          

성경에서 말하는 구약시대와 신약 교회시대의 헌금 종류 및 특징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구 분구약시대 헌금신약 교회 시대 헌금
헌물제도1.자원헌물:번제헌물(태우는 헌물),음식헌물(소제),화평헌물(화목제),감사헌물,서원헌물,자원헌물

2.필수헌물 : 범법헌물(속건제),죄헌물(속죄제)
1) 구약의 헌물규정 및 헌금종류에 대한 언급이 교회시대에는 없으나

2)한국교회에 각종 명목으로 존재하는 헌물의 종류가 최대 80여개 이고 교회마다 종류는 다르지만 구약시대보다 오히려 종류가 수십 배 훨씬 많다.
십일조1) 조세제도이다
2)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십일조는 의무사항이다
3) 3년에 한번 드리는 십일조도 존재한다.
4) 레위 지파를 위한 제도이다​​
1) 십일조 헌금은 교회시대에 구약의 세금처럼 의무사항이 아니며, 십일조 준수가 완전한 믿음의 척도도 아니다.
원리이스라엘 백성은 모세 율법에 따라 세금으로 십일조를 부과하고 납부하는 의무이고 각종 헌물제도를 통하여 죄의 용서와 감사를 하였다.신약교회시대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로 각자 마음에 정한대로 하되 즐거이 해야한다(고후9:6-8)
벌칙 및 상금십일조의 경우 세금이므로 납부하지 않으면 출회를 당하거나 고통을 받는다.
​​
헌금 금액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믿음의 행위에 따른 것이므로 각자의 여건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 주님께서 판단하시고 1차적으로 하늘에 보상을 쌓는 일이다.
특징헌금(헌물)이 없으면 레위지파는 존재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11개 지파의 헌금(헌물)만이 유일한 경제적 통로였고 많은 경우 헌금(헌물)의 부족으로 레위 사람들이 고통과 생명의 위협이 되었다.교회시대에 헌금은 성도들의 믿음에 따른 자원행위로 교회의 재정적 필요를 채운다.
많은 경우 구약시대의 헌금제도를 교회시대에 적용하는 큰 오류가 존재한다

 

신약 교회시대의 헌금은 구약시대와 전혀 다릅니다.

교회시대의 헌금은 믿음의 행위에 따르는 것으로 예배에서 매우 중요한 행위입니다. 자신이 귀하게 여기는 재물과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성도의 기본자세이고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시대에는 헌금의 성경적 진리가 변질되여 올바른 헌금 자세에서 벗어나 교회와 성도와 하나님께 기쁨이 사라지고 고통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헌금의 원리는 아래의 사도바울 서신서가 유일하고 이것이 교회시대의 헌금의 기본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신약시대 교회의 헌금은 자발적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각자 마음에 정한대로 인색하지 않게 풍성하게 드리는 것입니다.

(고후 9:6-8, 킹흠정) 다만 내가 말하려는 바는 이것이니 곧 인색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인색하게 거둘 것이요, 풍성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풍성하게 거두리라는 것이라. 저마다 자기 마음속에 정한 대로 낼 것이요,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거이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것은 너희가 항상 모든 일에서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선한 일을 풍성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개역성경은 "적게 내는 자, 많게 내는 자"로 잘못 번역되여 금액이 많고 적음을 표현하므로 가난한 자와 부자인 자의 헌금을 차별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음.

그럼 헌금행위가 믿음의 크고 작음의 기준이 될까요? 이 질문에 답은 yes 입니다.

왜냐하면 헌금은 내가 가지고 있는 매우 귀중한 것을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에 따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심할 것은 헌금금액이 많고 적음으로 믿음이 큰가, 작은가 로 귀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믿음의 행위에 대해서는 오직 하나님께서 공의롭게 판단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헌금액수의 많고 적음으로 믿음을 재는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교회가 성도들의 헌금 금액 또는 헌금자 명단 등을 고의적 공개적으로 공지하여 믿음의 잣대로 삼거나 성도들의 경쟁심을 유발하거나 교회 헌금을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삼는다면 매우 위험한 일이고 주님께 죄를 짓는 행위라고 믿습니다.

또한 교회의 헌금봉투와 헌금의 종류를 계속하여 늘려가면서 성도들의 헌금을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듯한 방법도 적절치 않은 행위입니다.

그리고 구약시대의 조세제도인 십일조를 신약교회에서도 꼭 지켜야 하고 누구나 해야 되는 기본적인 교리처럼 가르치고 행하도록 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십일조는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헌금의 형태입니다.그런 원리에 따라 신약교회시대에 같은 원리로 수입의 1/10 정도를 내는 것이 적당한 금액으로 인식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1/10 헌금은 신약시대의 규정이 될수 없으며 각 가정마다 다릅니다.

본인 가정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어떤 성도에게는 본인 수입의 1/10이 풍성할 수도 있고 인색할 수 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인색한지 풍성한지 판단하시고 행하시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리라 믿습니다.

한국교회의 헌금의 심각성은 헌금의 종류로 판단할 수 있는데 아래에 헌금종류을 나열해 봅니다.

그중에 이런 헌금까지 교회가 부과해야 하는가?

어쩜 이런 종류의 헌금봉투가 있는데 성도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지 그것도 심각합니다.

1) 한국교회에서 대부분의 교회에서 헌금으로 이미 굳어진 것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십일조는 기본이고 신약교회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스라엘의 절기에 따른 헌금도 당연시 헌금명목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 종규들이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알수 없는 것들도 무분별하게 모든 교회에 수용되여 전통처럼 되었습니다.

예)특새헌금,십일조,심방헌금,수요헌금,금요헌금,맥추절헌금,추수감사절헌금,이삭줍기헌금,부활절헌금,성탄절헌금,각종 행사에 따른 헌금 등등

2) 각종 이상한 헌금들(명목을 만들어 헌금을 유도하는 방법) :각 성도들이 감사에 따른 자원헌금이 아니라 교회가 명목을 만들어서 성도들의 헌금을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것으로 비치는 것 같은데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예)일천번제헌금,유산헌금.비젼헌금,생일헌금,환갑헌금,출생헌금,돌헌금,백일헌금,새차구입헌금,취업감사헌금,아르바이트헌금,개업헌금,가족건강헌금,여행헌금,강단꽃헌금,이사헌금,입학헌금,결혼헌금,졸업헌금,치료헌금,집매매헌금,목사차량헌금,축복헌금,장례헌금,주님동행헌금,심방헌금, 등등

더 이상 나열하기 힘들 만큼 한국교회에 퍼지고 있는 각종 헌금종류가 아무 정제 없이 보태지고 있습니다.

신약교회의 헌금은 사도바울의 기록처럼 기본적으로 자원하여 드리는 감사헌금과 교회의 필요에 따라 특별히 어떤 목적을 위해 행하는 특별헌금외에 수십가지의 명목으로 성도들의 재물을 요구하는 것은 올바른 신약교회의 헌금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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