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감정의 치유
‘상한 감정의 치유’(데이빗 A 씨맨즈)
시맨즈의 "상한 감정의 치유"는 감정적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하기 위한 포괄적인 안내서입니다. 시맨즈는 정서적 고통이 보편적인 경험이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감정과 웰빙을 손상시킬 수 있는 문제에 직면해 있음을 인정합니다. 이 책은 치유와 회복을 찾기 위한 실용적인 도구, 성경적 통찰, 지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맨즈는 감정적 상처가 관계, 자존감, 영적 성장과 같은 삶의 다양한 측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이러한 상처가 개인이 삶의 충만함과 하나님이 그들에게 의도하신 사랑을 경험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중심 주제 중 하나는 치유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역할이다. 시맨즈는 하나님이 우리의 감정적 고통을 치유하기를 원하시는 동정심 많고 이해심이 많은 존재임을 강조한다. 그는 독자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격려한다.
저자는 거절, 죄책감, 수치심, 슬픔, 두려움 등 다양한 유형의 감정적 상처를 탐구한다. 그는 이러한 상처의 근본 원인을 탐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시맨즈는 또한 치유 여정에서 자기 인식과 자기 수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시맨즈는 감정적 치유를 향한 변혁적인 단계로서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그는 용서의 과정을 탐색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독자들이 분개와 괴로움을 버리는 데서 오는 자유를 받아들이도록 격려한다.
책 전반에 걸쳐 시맨즈는 자신의 통찰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경적 참고 자료와 가르침을 통합한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치유 과정에서 위로와 지혜와 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시맨즈는 독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분의 약속을 희망과 회복의 원천으로 의지하도록 격려한다.
신학적 측면 외에도 "상한감정의 치유"는 독자들이 치유 여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와 연습을 제공한다. 시맨즈는 정서적 상처를 식별하고 해결하고, 건강한 대처 메커니즘을 개발하고, 정서적 웰빙을 육성하는 단계별 지침을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상한 감정의 치유"는 감정적 상처의 복잡한 특성을 다루는 포괄적이고 자비로운 안내서이다. 시맨즈는 심리적 통찰력, 성경적 원리 및 실용적인 조언을 결합하여 정서적 치유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 책은 정서적인 삶에서 치유와 회복을 추구하는 개인에게 위로와 격려, 권한 부여의 원천이 된다.
1장 상처난 감정들
상처 난 감정이란 무엇인가? 가장 공통된 감정 중의 하나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즉, 계속적인 근심을 안고 있으며 자신을 부적합하게 여기며 열등감을 가지고 “나는 좋지 못해”라고 자신에게 늘 말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될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가? 그의 마음 한구석으로는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믿으며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고 얼마 동안 마음 속에 평안을 체험하게 된다. 하지만 처음에는 복음의 기쁜 소식은 손상된 그의 내적 자아 속으로 깊이 침투하지 못하다. 그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말하기보다는 자신의 손상된 인격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한다. 책에서는 몇가지 제시를 하고 있다.
1. 문제를 똑바로 직시하라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기억하기조차 싫은 어린시절의 경험과 대면하라. 그것이 마음속에 아무리 깊게 숨겨져 있어도 상관없다. 당신 자신이 먼저 그것을 시인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것을 알게 하라. 어떤 문제는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자백하기 전까지는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과 깊이 나눌 수 있는 요기가 없기 때문에 깊은 마음의 치료를 경험하지 못하게 된다.
2. 어떤 문제든지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당신의 반응에 따라서 인생이라는 융단의 구조가 짜여지게 된다. 당신은 당신이 취한 행동에 대한 책임이 있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을 그치고 자신의 책임을 시인하기 전까지는 당신의 손상된 감정을 절대로 치료받지 못할 것이다.
3. 고침을 받기 원하는지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보라
우리가 사는 현시대에는 자기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핑계대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 자신이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고 그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려 한다.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보라. “내가 진정으로 고침을 받기 원하는가?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나의 문제를 직시할 용의가 있는가?”
4. 문제에 관련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라
자신이 책임을 진다는 것과 다른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책임을 스스로 지는 것과 용서하는 것은 거의 같은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5. 자기 자신을 용서하라
하나님이 용서해 주시고 잊어버린 것을 우리가 다시 물 밑으로부터 끄집어 낼 권한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그의 등 뒤로 옮기셨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신비롭게도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놓으셨다.
6.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또한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 지를 성령님께 구하라
우리의 상처 난 감정들을 고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거룩하신 상담자 되시며, 치료자이고, 위로자이며, 대언자이신 성령님을 의지해야 한다.
2장 죄책감, 은혜, 그리고 빚진 것 거두어 들이기
2장은 용서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용서하지 못하고, 용서받지 못한다. 죄책감, 원망, 갈등들이 형성되어, 이로 인해 정서적인 문제들이 야기되고 만다.
사람들은 용서한다는 행위와 용서한다는 감정 사이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특성을 구분 짓지 못한다. 용서한다는 행위란 그리스도교적인 신념에 기초해 내린 결정이다. 이성에 근거한 의지적이고 지적인 행동이다. 실제적으로 용서한다는 행위는 이루어졌어도 감정상의 용서는 때가 되어야 오게 된다. 죄란 우리의 감정에 관한 것이 아니라 행위에 관한 것이다. 용서에 있어 한 가지 중요한 면이 있는데, 잊는 다는 것이 곧 용서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용서를 거치지 않은 잊음은 자신이 받고 있는 고통과 상처를 기피하는 한 방편이 될 수 있다.
용서는 생각도 힘들지만, 적용이 더 힘들다. "내가 죽으면 죽었지 그 사람은 용서할 수 없다", "그 사람을 생각만 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등은 용서가 얼마나 어려운 가를 단적으로 말하고 있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정말 쉽지가 않다. 특히,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할 때의 분노는 뭐라 표현할 수 없다. 남을 용서해 주지 못한 마음은 자신을 아프게 한다. 사람들은 외면의 상처는 보여서 치료하지만, 내면의 상처는 보이지 않기에 방치하고 있다. 인간은 원하든 원치 않던 관계 속에서 살고 있기에, 자신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이다. ‘올드보이’라는 영화가 있다. 피해자인 오대수도, 가해자인 이우진도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이다. "만약 당신이 복수를 꿈꾼다면, 먼저 두 개의 무덤을 파라. 한 개는 상대의 것,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의 것을" 복수는 함께 죽는 자폭과 같은 것이다.
3장 상처 입은 경험이 있는 치료자
저자는 상처입은 치유자로 예수님의 예를 들고 있다. 예수님은 상처입은 치유자로서 기독교 신앙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그는 성경에서 나타나는 예수 그리스도로, 사람들의 영적인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 구원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둔다고 여겨진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상처를 치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그들의 마음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했으며, 그들에게 평화와 위로를 전달했다. 또한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의 육체적인 질환이나 장애를 치유하고, 귀머거리거나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예수님은 또한 사회적인 상처와 억압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억압된 자들을 돕고, 사회적인 불공정함에 대항하며, 사랑과 관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가르침은 상처입은 사람들을 위한 구원의 길이라고 여겨진다.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위로를 주었으며, 그의 역할은 상처입은 치유자로서 전 세계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 예수님은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 위대한 치유자로 기리어진다.
4장 사단의 치명적인 무기
자존감은 개인이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와 자신감의 정도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이는 개인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평가하느냐에 따라 형성되며,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존감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 형성된다. 가족, 사회적 환경, 문화, 경험, 성격 등이 자존감에 영향을 미친다. 양호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인정하고, 실수와 실패에 대해 자비롭게 대할 수 있다. 또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독립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반면,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자신에 대한 불안감과 자기 비하, 무능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낮은 자존감은 사탄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에 하나이다.
5.6장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위한 치료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기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능력이 높다. 그들은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인식하고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가지고 자기애를 갖는다. 또한, 스트레스와 어려움에 대처하는 능력이 높아 자기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 첫째, 자신과의 긍정적인 대화와 자기애를 갖기 위해 자기를 칭찬하고 인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인식하고 발전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 셋째, 비교와 경쟁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자신과 타인을 비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넷째, 스트레스와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는 적응력과 해결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존감은 일생에 걸쳐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는 개인의 특성이므로, 자기 발견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의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도 있으며,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와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7장 완전주의의 증상들
완전주의(Perfectionism)는 완벽주의라고도 불리며, 완벽을 추구하거나 완벽하지 않은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경향을 가지는 심리적 특성을 말한다. 완전주의는 개인의 생각, 행동 및 감정에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일반적인 완전주의의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너무 높은 기준과 목표 설정: 완전주의자는 자신에게 매우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완벽한 결과를 기대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엄격하게 접근하며, 언제나 최상의 성과를 이루려고 한다. 자기 비판과 자책: 완전주의자는 자기를 비판하고 자신을 자책하는 경향이 있다. 실수나 실패를 용납하지 않고, 자신에게 가혹한 기준을 적용하여 자신을 비난합니다. 세부 사항에 대한 과도한 주의: 완전주의자는 세부 사항에 대한 극도로 높은 주의를 기울인다. 작은 실수나 미비한 결점에도 과도한 신경을 쓰고, 완벽하지 않은 상태를 인정하지 않는다. 불완전함에 대한 불안: 완전주의자는 불완전함에 대한 강한 불안을 느끼며, 완벽하지 않은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이로 인해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할 수 있다. 자신과 타인에 대한 비판: 완전주의자는 자기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완벽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들을 엄격하게 평가하고 비판하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실망한다.
8장 완전주의의 치료과정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완전주의를 치유하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데 도움을 주실 수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에서 완전한 모범이 되어 주신다.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통해 우리는 완전주의적인 태도와 행동에서 벗어나고, 하나님과 타인에 대한 자비와 인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인정과 용서: 예수님은 우리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주신다. 그분은 우리의 결점과 실수를 알면서도 우리를 사랑하고 용서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받아들이면, 완전주의적인 자기 비판과 자책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모델: 예수님은 자기와 타인에 대한 완전주의적인 태도와 행동에서 벗어나는 모범이 된다. 예수님의 사랑과 관용을 배워 우리도 자기와 타인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완벽한 성과 추구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완전주의로부터의 궁극적인 치유는 오직 한 가지뿐이다. 그곳은 아주 심오하면서도 단순한 단어인 은혜이다. 은혜란 단어는 헬라어의 ‘카리스’란 어원에서 온 말로서 ‘우아, 친절, 호의’란 의미가 있다. 그러나 신약에서 말하는 이 단어의 의미는 특별한 뜻을 지니고 있다. 즉 “공짜로 주어진, 과분한, 공 없이 얻은, 일해서 얻을 수 없는, 그리고 갚을 수 없는 회의”란 뜻이다.
9장 초인지적 자신과 실제적 자신
초인적 자신의 모습이란 무엇이며 실제적 자신의 모습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초인적 자아와 실제적 자아는 심리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개인의 자아 구성과 자아 개발에 관련된 개념이다. 초인적 자아는 개인이 이상적으로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이나 이상적인 상태를 나타낸다. 이는 개인의 내적 욕망과 목표, 가치관을 반영하는 것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이상적인 모습이나 자아상을 의미한다. 초인적 자아는 완벽한 모습이나 이상적인 자아에 대한 상상이며, 개인의 가치와 자아 식별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실제적 자아는 개인이 현재의 실제로 느끼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나 실제적인 상태를 나타낸다. 이는 개인의 실제적인 특성, 성격, 능력, 행동 패턴 등을 포함한다. 실제적 자아는 현재의 자아 상태를 반영하며, 개인의 실제적인 경험과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에서 형성된다.
실제적 자아와 초인적 자아 사이에는 일치 또는 불일치가 존재할 수 있다. 일치하는 경우 개인은 자신의 실제적인 모습이 초인적 자아와 일치하여 만족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불일치하는 경우 개인은 자신의 실제적인 모습이 초인적 자아와 다르다고 느껴 자아의 불만족이나 불안감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적 자아와 초인적 자아의 조화는 개인의 성장과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개인은 실제적인 자아와 초인적 자아 사이의 불일치를 인식하고, 목표 설정, 자기 수용, 자기 개선 등을 통해 둘 간의 조화를 추구하며 성장할 수 있다.
10.11장 우울증에 관한 오류와 진실
그리스도인들도 인간으로서 감정과 정신적인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신앙 생활과 관련된 요인들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우울증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영적 싸움: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싸움을 경험할 수 있다. 신앙 생활에서의 도전과 시험, 유혹, 죄의 의식 등이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영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영적 싸움은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유발할 수 있다. 완벽한 그리스도인으로 자신을 인식하려는 압박이나 사회적인 비교와 경쟁에 따른 스트레스가 우울감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신앙적 의미와 목표의 상실: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통해 의미와 목표를 찾는 경우, 신앙적인 의미와 목표의 상실은 우울감을 초래할 수 있다. 신앙 생활에 대한 의욕 상실이나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의심, 신앙적인 의미의 소실은 그리스도인의 우울증을 증가시킬 수 있다.
저자는 루터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울증을 이기는 법을 몇가지 방법을 제안하였다. 1. 홀로 있지 말라. 2.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라. 3. 노래하라! 음악을 즐기라. 4. 하나님께 찬양하고 감사하라. 5.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깊이 의존하라. 6. 성령님의 임재하심 가운데서 확신 있는 태도로 휴식을 취하라.
12. 치유를 경험한 상담자들
그리스도께서는 한번 상처를 경험한 치료자이시기 때문에 그리고 완전히 이해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이 세상을 떠나 가실 때에 주님을 좇는 사람들을 홀로 두고 가지 않으시리라는 약속을 하셨다. 주님은 보혜사 곧 ‘파라클레토스’를 보내심으로 주님이 그들과 함께 사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보혜사"라는 용어는 그리스어로 "파라클레토스" (Parakletos)로 표현되는데, 이는 "위로자", "도움을 주는 자"라는 의미이다. 보혜사 성령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며 그들을 돕고 지원한다. 보혜사 성령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들의 고통과 어려움 때문에 상심하지 않도록 위로하고, 하나님의 평안과 평화를 경험하도록 인도한다. 보혜사 성령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역할을 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지혜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며, 그들을 믿음의 길로 인도한다. 보혜사 성령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움과 지원을 제공한다. 그들이 성령의 권능과 능력을 통해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 증거와 사역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한다. 보혜사 성령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성장과 변화를 이루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그리스도의 성격과 덕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보혜사 성령은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와 간구를 이끌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