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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신실한 종교생활

작성자쉬리|작성시간24.10.17|조회수11 목록 댓글 0

신실한 종교생활         

 

충성과 다하고 열심을 부리는 것이 종교생활 입니다.

이들은 "무엇을 지킨다. 또는 지켰다"는 것에 대단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가짜 나는 "What I Have" 소유에 집중합니다.

더 그럴듯한 명함이나 더 높은 직분을 소유하려 애씁니다.

그래야 남들 위에 설 수 있고 더 좋은 평가나, 칭찬, 아부나 섬김. 대접과 인정을 받기 때문입니다.

요컨대 이들은 사람의 영광을 위해 사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육에 속한 자들입니다.

이들에게는 종교적 성공과 부귀영화가 마음 깊숙이 숨겨 놓은 그들 중심의 목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항상 꾸미며 연기합니다.

이들에게는 체면과 염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들은 철저한 위선자들입니다.

없어도 있는 척하고, 

몰라도 아는 척하며, 

은혜 받은 척, 

직통 계시를 받는 척, 

하나님의 사랑을 특별하게 받는 척, 

하나님께 독보적으로 인정을 받는 척,

척, 척, 척하느라 항상 분주하고 바쁩니다.

 

특별해 보이기 위해서!,

뭔가 있어 보이기 위해서!,

고급져 보이기 위해서!,

남들과 달라 보이기 위해서!,

더 우월해 보이고 빛나 보이기 위해서!,

밤낮 궁리하고 발버둥치는 것이 그들 종교생활의 본질입니다.

 

또 이들은 교주나 삯꾼의 종으로 살며, 종교 장사치 조직의 노예로 사는 자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눈치보기 달인들이 됩니다.

삯꾼 눈치보랴,

눈 도장 찍으랴,

헌금 바치랴.

다른 교인들과 경쟁하랴,

삯꾼조직에 부역하랴, 마르다처럼 늘 분주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돈 버느라 힘든데다, 배나 더 무거운 짐을 집니다.

그리하여 종교 조직 속의 부속품으로써 자기 정체성을 확고히 다져버립니다.

아무개 장로, 권사.집사로 성취감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깊은 무의식적인 열등감과 조직속의 구조적인 열등감에 쩔어있게 됩니다.

 

"그들이 그분께 응답하되, 우리는 결코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네가 어찌하여, 너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요8:33.)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들이 자신들은 종이 된 적이 없는데, 사람과 종교조직에 노예가 되어 종노릇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이상하다는 듯이 반문하는 것처럼, 이들은 대부분이 삯꾼과 그 삯꾼조직의 부속품과 노예가 되어 있다는 자각조차 없습니다. 그들에게 깨우침이 있고 자각이 있었더라면 저런 질문도 하지 않을 것이고 사람과 종교조직에 종노릇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러다보니 자기 정체성에 대한 열등감을 보상하려는 무의식적인 기제로써 틈만 나면 "내가 냅네. 에헴"식으로 우월해 보이기 위해 필사적입니다. 그들은 형식적인 것과 비 본질적인 것들에 떠밀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늘 헌금으로 수탈당하고 세뇌당하고 휘둘리면서 혹사 당하며 살게 됩니다.

 

이들에게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하는 형식적인 종교생활에 너무나 익숙해진 나머지 다른 견해에 크게 흔들리거나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그래서 삯꾼이나, 사기꾼이 믿으라고 하면 별 생각없이 무조건 아멘(복종)하면서 이를 악다물고 지키려 하는 고집불통의 경향성이 있고 그것을 좋은 믿음일 줄로 맹신합니다.

말하자면, 아이가 가짜 아바이 (김일성)에게 세뇌된 나머지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시는 진짜 부모를 고발하고 죽이는 이치와 같습니다. 다시 말해 영혼과 신성, 주권마저 팔아넘긴 상태입니다.

마치 쇠사슬에 묶여 매주 조련당하는 노예처럼 세뇌된 교리 외에는, 자기 주관이란게 없고 있다고 해도 희미하게 있는 자들입니다.

자기 영혼만이 가진 고유한 특성과 칼라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실제적인 자기 소명이 무언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삯꾼에게 갖다바치고 시다바리 하는 것이 하나님께 충성, 봉사, 섬기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즉, 빵셔틀(헌금셔틀)당하는 것이 신앙생활이요. 자기 소명인 줄 믿는 사람들입니다.

(빵 셔틀 : 힘이 약한 학생이 힘이 센 학생의 강압에 못 이겨 빵이나 물건을 대신 사서 가져다 주는 일. 사람. 삯꾼 스스로 해결해야 할 호구지책을 병신도들이 앵벌이하여 해결해주고도 모자라 섬기기 까지 하는 등신 짓. 헌금셔틀, 부역셔틀 영적 유아들이 종교 조폭이나 종교 장사치들, 삯꾼에게 갖다바치며 그들의 시다바리가 되는 것.)

 

이들을 선동하고, 세뇌하고 설교하면서 휘두르는 삯꾼들의 행태는 미가서 3장과 일치합니다.

"내가 또 이르니 야곱의 두령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들아 청컨데 들어라! 공의는 너희가 알것이 아니냐,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그 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꺽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구나. 그때에 그 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 지라도 응답지 아니 하시고 그 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앞에 얼굴을 가리시리라.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주지 아니하는자 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 께서 가라사대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이들은 삯꾼 조직에 주일성수하고 십일조를 내지만 이들의 행태는 마태복음 23장의 바리새인들과 똑같으며 그들 신앙생활 행태와 일치합니다.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 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그 들의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이들의 영적 진동 주파수는 대개 저차원입니다.

이들의 영격이 낮은 것은 삯꾼에게 단체로 세뇌당하는데 홀려있기에, 자기 영혼의 어떠함을 살피는데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니 시다바리가" 중심으로 선포면서 종교 노예 상태에서 벗어 날수 있는 것도 오랜 세월, 뼛속까지 세뇌되어 길들여진 종교적 노예에게는 무척 힘든 일인것은 사실입니다. 깨달음이 있고 영적인 힘이 있어야 벗어날 수 있습니다.(메일로 받은글)

 

종교는 오랫동안 사람들이 지녀온 전통적 신념과 규칙이자 역사적 기록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특정종교 안에 태어나 그 종교의 관습과 관행을 의심없이 따르도록 교육 받는다.

이것들은 개인이 외부에서 주어지는 관습과 기대이지 영적이라는 말과는 다르다.

영성은 위에서 말한 인식을 받아들인 깨어남과 내려 놓음의 열매로서 한 사람의 내면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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