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합원 여러분~~
7월 가입이래 두번째 후기를 쓰게 된(흔쾌히 ㅎㅎ) 사슴입니다.
9월 셋째주 토욜인 20일 오후 2시 어김없이 살림의원 대청소의 날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청소전 식사 못하신 병원분들을 위해 한알님께서 준비해 오신 김밥을 먹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2시30분부터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청소 참여자는 무영님, 포님, 내음님, 한알님, 감나무님, 저 이렇게 6명이고
무영님은 소독과 걸레
포님 걸레, 정리
내음님 에어컨 필터 청소
한알님 청소기
저는 대걸레를 맡아
쓱쓱 싹싹 마치 전문 분야였던양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3시 반쯤 해치우고
얼추 끝날즈음 끝도 없이 완벽을 기하는 분
꼭 있잖아요 ㅎㅎ
요론거 저지하는건 제가 전문이라
이제부터 다같이 못본척하기를 세차례 외친 후에야 모두 모여 앉아 내음님이 준비한 맛있는 빵과 김밥, 조합원이 보내주신 떡(누구였더라??), 음료, 쿠키를 흡입하고 청소기 한번 더 돌려 마무리 후 꽉 찬 배를 내밀고 나서며 대청소를 마쳤습니다.
늘 느끼는 건데 운동이나 노동 후 먹는 음식은 칭찬이라도 해 주듯 몇배로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포만감과 함께 반짝 반짝해진 걸 보고 느끼는 뿌듯함과, 함께 한 협동심에서 오는 결속력과, 밥상에 물이라도 떠 놓은 듯 느껴지는 보람을 가득 안고 의원을 나설때는 치유를 넘어 마구마구 행복해 집니다
10월엔 다짐도 같이 청소하는 달인데요
셋째 토욜 2시 더 많은 분들과 행복 나누고 싶네요~~♡
청소 다 끝나고 맘 놓고 빵 먹다 아래 사진 2장 받고 갑작스레 당첨된거라 글도 사진도 미비함을 양해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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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사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9.30 분위기는 막걸리였던거 같아요~업되고 즐겁고~~ㅎㅎ
어라님 말도 맞고요 내음이 따라서~ -
작성자무영 작성시간 14.09.22 ㅠ ㅠ 이 날 민우회 후원호프를 가실 줄 알았으면 제 책상 안 곱게 접은 티켓도 드릴 것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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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사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9.30 아! 그랬어요? ㅎㅎ 늘 느끼지만 2시까지 진료 끝내고 청소까지 땀뻘뻘 흘리면서 하는 모습~~
두려워요~~ 살림의 주치의가 과로로 쓰러질까 염려^^ 제발 살살요~~ 덕분에 분발해야겠다 생각하지만.. -
작성자풀씨. 작성시간 14.09.26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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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9.30 넵~~ 말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