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시련에 직면한, 여섯 자녀를 거느린 선한 과부가 있었습니다. 온 가족은 저녁 식사에서 마지막 빵 한 덩어리를 먹어야만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집 안에 음식이라고는 없었으나 믿음의 어머니는 식탁 위에 일곱 개의 접시를 올려 놓았습니다.
“얘들아, 하나님께 우리 먹을 것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하겠다”고 어머니는 자녀들을 식탁에 둘러 앉혀 놓고 말했습니다. 그 어머니의 기도가 막 끝났을 때 한 아이가 외쳤습니다. “문간에 빵집 아저씨가 와 있어요.”
“눈 때문에 꼼짝 못하겠군요. 몸 좀 녹이려고 들렸답니다.”
집안으로 들어선 빵집 주인이 말했습니다.
“아침에 빵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요. 하지만 돈이 없어서.”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아니. 이 아이들에게 줄 빵이 없단 말입니까?” “
한 덩어리도 없습니다.”
“좋아요. 가져다 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빵집 주인은 자기 마차로 가서 일곱 덩어리의 빵을 가지고 집 안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각각의 접시 위에 하나씩 올려 놓았습니다. “
엄마. 빵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빵을 보내 주셨어요.”
한 아이가 외쳤습니다.
“나도요.”
자녀들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개인적으로 응답하신 것을 느끼면서 소리높여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믿음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크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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