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서기관의 잉크통

작성자salt34|작성시간26.06.06|조회수3 목록 댓글 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아마포로 옷을 입고 자기 옆구리에는 기록관의 잉크통을 찼더라.(에스겔 9:2)

이것은 고대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서기관들의 모습이었으며, 오늘날에도 그곳에서 볼 수 있는 서기관에 대한 묘사이다.

 

에스겔이 그곳에 살았던 이후로 관습은 여러 면에서 거의 변하지 않았다. 아직 글을 읽거나 쓸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서기관이 필요했으며, 서기관은 도시나 마을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이었다. 실제로 많은 마을에서 그는 편지를 읽거나 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일 것이다.

 

서기관은 허리띠 또는 가죽 띠에 잉크통을 가지고 다닌다.

잉크통은 보통 크기가 길이 25센티미터, 너비 5센티미터 정도이며, 나무나 금속으로 만든다. 실제로는 긴 통이며 나무 펜을 고정한다. 통의 상단에는 잉크스탠드가 부착되어 있다.

 

잉크는 숯, 철매, 또는 검댕 가루에 수액과 물을 섞어 만든다. 잉크 색은 매우 검은 색이며, 결코 색이 흐릿해지지 않는다. 그러나 양피지에 기록된 잉크는 물로 쉽게 씻어 낼 수 있다.

 

오늘날에도 성문 근처나 길모퉁이에서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편지를 읽어주는 서기관들을 볼 수 있다.

 

 

에스겔 9:2, 3, 11에서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할 책임을 맡은 아마포 옷을 입은 사람은

“허리에 비서관의 잉크통”을 찬 것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그것은 그의 허리에 맨 띠에 붙어 있었던 것 같다.

이 비서관의 잉크 통은 고대 이집트에서 한때 사용되었던 것들과 비슷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집트의 ‘서기관의 필통’은 나무로 만든 좁고 긴 통이었으며,갈대 펜들을 넣을 칸 또는 홈들이 있었다.

 

바깥 면의 맨 위쪽 근처에는 말린 상태의 작은 잉크 덩어리를 넣을 수 있는 우묵한 곳이 적어도 한 개 있었다.

서기관은 물이 묻은 펜의 끝을 잉크에 갖다 댐으로써 기록할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비문들을 보면 시리아의 서기관들도 그와 비슷한 ‘서기관의 필통’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옮긴글>


[출처] 서기관의 잉크통 (은혜성서교회) | 작성자 사무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