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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2:13-14, 빌립보서 3:13-14.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작성자은모래|작성시간26.06.18|조회수23 목록 댓글 0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1:2)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2:13)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 (3:13)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모두 어떤 목표를 향하여 살아갑니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학생은 좋은 학교를 목표로 공부하고, 직장인은 승진을 목표로 노력하며, 사업가는 성공을 위하여 밤낮없이 수고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며 헌신하고, 성도들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목표를 향하여 달려갈 때는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것만 이루면 행복할 것 같고, 그것만 얻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도 줄여가며 노력하고, 눈물도 흘리고, 때로는 인생 전체를 걸기도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보다 목표를 이루고 난 후에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위해 그렇게 고생했나?"

"생각보다 별것 아니네."

"이것이 정말 내가 원하던 것이었나?"

"이것이 인생의 전부인가?"

많은 사람들이 성공 후에 허무함을 경험합니다.

 

나의 이야기 키타 연주곡을 열심히 몇 달동안 해서 어느정도 자유롭게 연주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나의 느낌은 만족은 있었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걸 하려고 몇 달동안 그렇게 열심히 연습했나? 생각보다 별거 아닌데...

유명한 배우도, 성공한 사업가도, 높은 자리에 오른 정치인도, 세상이 부러워하는 부자들도 종종 공허함을 이야기합니다.

왜 그럴까요?

인간의 영혼은 세상의 성공으로 만족하도록 창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기록한 솔로몬은 그 누구보다 이 사실을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왕이었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왕이었습니다. 권력도 가졌고, 명예도 가졌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끝에서 그가 남긴 결론은 놀랍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오늘 우리는 솔로몬의 고백을 통해 인간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를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첫째, 세상의 목표는 우리를 완전히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솔로몬은 직접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는 가난해서 세상을 비관한 사람이 아닙니다.

실패해서 인생을 부정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는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정상에 올라가 본 사람입니다.

전도서 2장을 보면 그는 집을 짓고, 포도원을 만들고, 정원을 가꾸고, 은과 금을 쌓고, 마음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누렸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경험한 후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2:11)

왜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고 했을까요?

바람은 느낄 수는 있지만 붙잡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의 성공도 그렇습니다.

돈을 벌면 행복할 것 같지만 더 많은 돈을 원하게 됩니다.

집을 사면 만족할 것 같지만 더 좋은 집을 바라게 됩니다.

목표를 이루면 기쁨이 오래갈 것 같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갈증이 생깁니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전도서 510절은 말씀합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이 인간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16:26)

온 천하를 얻어도 영혼을 잃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보십시오.

그는 풍년이 들어 곡식을 저장할 창고를 더 크게 지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12:20)

그가 모은 재산은 남았지만 영혼은 하나님 앞에 서야 했습니다.

이것이 세상만 바라보고 사는 인생의 한계입니다.

성공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돈도 필요합니다.

건강도 중요합니다.

교회 건축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목적이 되면 결국 허무함이 찾아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그것보다 더 큰 존재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존재합니까?

왜 하나님은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까?

 

성경은 분명하게 답합니다.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43:7)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27절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인간은 동물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만족할 수 없습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행복할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그 마음 깊은 곳에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영혼을 하나님으로만 채워질 수 있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6:35)

또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4:14)

세상은 잠시 만족을 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한 만족을 주십니다.

세상은 기쁨을 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평안을 주십니다.

세상은 웃음을 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혼의 안식을 주십니다.

성 어거스틴은 회심 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은 주 안에서 안식하기까지 쉼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 존재의 비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참된 목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의 진정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생은 무엇을 향해 달려가야 합니까?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세상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좋은 혈통이 있었습니다.

최고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종교적 명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빌립보서 38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바울은 세상에서 자랑하던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왜입니까?

예수님을 아는 것이 더 귀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인생의 마지막까지 세상의 목표가 아니라 하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교회를 건축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재산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자녀를 양육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입니다.

교회 건축의 목적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선교의 목적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돈을 버는 목적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사는 목적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목적이 될 때 우리의 삶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솔로몬은 인생의 끝에서 중요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2:13)

이것이 인생의 결론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예수님을 따르는 것.

복음을 위하여 사는 것.

세상의 목표는 언젠가 끝이 납니다.

돈도 남겨두고 갑니다.

명예도 남겨두고 갑니다.

건물도 남겨두고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행한 일은 영원히 남습니다.

주님을 위해 흘린 눈물도 남습니다.

복음을 위해 드린 헌신도 남습니다.

기도도 남습니다.

사랑도 남습니다.

언젠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돈을 가졌는지를 묻지 않으실 것입니다.

얼마나 유명했는지를 묻지 않으실 것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했는지,

얼마나 충성되게 살았는지,

얼마나 예수님을 닮아갔는지를 보실 것입니다.

그리고 충성된 종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25:21)

“ Well done”

내가 새벽마다 C.S 루이스기도문을 읽으며 공감을 매일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나는 나의 참된 모습을 숨긴채 주님 앞에 서려고 했습니다.

나는 선한 사람인척 하고 믿음이 강한 척하며, 영적으로 성숙한 척 하며 살아왔습니다.....

성공보다 거룩함을, 편안함 보다 순종을 인정받는 것 보다 진리를 선택하게 하소서,

그리고 마지막 날 주님앞에 설 때 사람들의 칭찬보다 주님의 인정을 사모하게 하소서.

너는 끝까지 나를 붙들었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사모합니다.

주님 저를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 주소서.

오늘도 저를 붙들어 주소서.

오늘도 저를 다시 주님께로 인도하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의 목표를 향해 사십시오.

그러나 세상의 목표를 인생의 목적으로 삼지는 마십시오.

우리의 진정한 목적은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최고의 보물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성공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입니다.

이 진리를 붙들고 남은 생애를 믿음으로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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