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gliar, 카글리아~라고 읽을 뻔 했죠. ㅎㅎ
지중해 쪽도 은근히 읽기 힘든 지명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소리나는대로 읽으면 되는 이탈리아 어인데도 그러네요.
칼리아리는 이탈리아 서부의 샤르데나 섬에 있는 도시로 인구 16만명 정도의 작은 도시입니다.
사르데냐 섬의 수도이기도 하구요. 기원전 페니키아와 카르타고의 지배를 받는 동안 건설되었으며,
로마 제국으로 넘어간 후 지중해의 요지에 위치하여 섬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도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후에 사보이 왕가의 지배를 받으며 사르데냐 왕국이 건설되어 이탈리아 통일의 기초를 닦은 곳이기도 하지요.
여러 곳의 지배를 받은 요지인만큼 오래된 옛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칼리아리는 도시 자체가 유적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넓게 분포되어 있어 루트를 잘 정해서 다니셔야할 것 같습니다.
신 시가지 주변은 상업지구라 현대적인 느낌도 많지만, 도시 중심에 고대원형극장이 있을 정도로
곳곳에 숨어있는 옛도시의 흔적이 가득하네요. 자세한 설명은 자료가 없어서 생략... ㅠㅠ
사르데냐에 있는 로마원형극장. 현재도 이용하고 있나봅니다.
basilica e Santuario di bonaria
cagliari-Bastione di Saint Remy
cagliari-palazzo del municipio - by fabietto 1976
Chiesa e cripta di Sant'Efisio
duomo santa maria-cagliari
Iglesia de San Efisiso
torre dell'elefante(코끼리 타워)
구글 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성당만도 열댓개입니다. 허허
아프리카와 이탈리아, 스페인의 중심에 있는 샤르데나 섬이기 때문에,
건축물들도 복합적인 양식을 띠고 있고 그에 따른 성당도 여러가지로 나뉘어진 것 같네요.
또한 칼리아리 서쪽, Nora에 있는 로마와 페니키아 인들의 유적(폐허)도 가볼만하다고 하며,
Grotta Nuova라고 하는 석회암 동굴이 Cala Gonone 근처에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샤르데나 섬은 해변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해안선을 따라 길게 자리잡은 천혜의 해변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선사에서 제공하는 선택관광을 미리 보실 수 있다면, 칼리아리에서 제공되는
선택관광 목록을 보면서 루트를 비슷하게 짜보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저는 부킹넘버가 없어서 이 선택관광 파일을 볼 수가 없네요.
아쉽~
추가적인 정보는 유랑을 참고해주세요~
http://cafe.naver.com/firenze/51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