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곤채 목사/풀가스펠뉴스 대표, 한국기독언론협회 회장
영산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는 단순한 회고가 아니다. 절대 긍정의 신학과 성령 충만의 사역, 그리고 사랑과 나눔의 목회를 계승할 것인지, 아니면 미룬 채 교회의 위기를 방치할 것인지 한국교회에 결단을 요구하는 날 선 질문이다.
절대 긍정의 신학, 절망의 시대를 뚫는 힘
조용기 목사는 가난과 질병, 절망의 벽을 ‘믿음으로 승리한다’는 복음의 본질로 돌파했다. 병든 영혼에 위로를, 절망한 세대에 소망을, 교회와 사회에 성령의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것이 오늘 한국교회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신학의 핵심이다.
현장성의 목회, 교회의 신뢰를 세우다
영산은 교인들과 함께 울며 기도했고, 사회적 약자의 곁에서 복음을 전했다. 신학은 연구실의 학문이 아니라 현장에서 열매 맺는 믿음이었다. 이 정신을 버린다면 한국교회는 결코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
다음 세대를 세우는 계승의 과제
영산이 세운 학교들은 교회와 사회를 섬기게 하는 훈련장이었다. 지금 한국교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 역시 청년과 다음 세대를 복음으로 세우는 일이다. 계승은 곧 교육이며, 교육은 곧 한국교회의 미래다.
추모로 끝날 것인가, 계승으로 살아낼 것인가
지금 한국교회는 교세 감소, 세대 단절, 사회적 불신이라는 삼중의 위기 앞에 서 있다.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영산의 신학과 신앙 실천을 되살리는 것뿐이다. 추모의 언어로 그칠 것인가, 아니면 계승의 삶으로 살아낼 것인가. 오늘의 결단이 내일의 한국교회를 결정한다.
노곤채 목사/ 풀가스펠뉴스 대표, 한국기독언론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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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영산 조용기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오는 14일, 고(故) 영산 조용기 목사의 서거 4주기를 맞는다. 영산은 한국교회 성장과 세계 복음화의 상징적 인물로 기억된다. 그가 남긴 신학과 사상은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오늘의 한국교회와 사회가 여전히 붙들 수 있는 살아 있는 길잡이다. 특히 절대 긍정의 신학, 성령 충만의 신앙, 현장성 목회, 사랑과 나눔의 실천은 현 시대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자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번 4주기는 단순한 추모가 아닌, “추모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묻는 자리여야 한다. 한국교회가 어디서 길을 잃었고, 앞으로 무엇을 붙들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하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미루면 퇴보다. 지금 시작하면 회복이다.
절대 긍정의 신학, 절망의 벽을 넘는 희망의 메시지
조용기 목사의 신학은 흔히 ‘절대 긍정의 신학’으로 불린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낙관주의가 아니라, 믿음으로 절망을 이기고 새로운 길을 여는 복음적 희망이었다. 가난과 병마 속에서 좌절한 이들에게 그는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절망을 신앙의 도전으로 바꾸어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했다. 오늘날 경제 불황과 청년 세대의 좌절, 사회 갈등 속에서 교회가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선물 역시 바로 이 희망의 메시지다.
성령 충만의 신앙, 교회의 활력을 회복하는 원동력
영산은 무엇보다 성령의 임재와 충만을 강조했다. 이는 교회의 제도나 형식보다 성령의 능력이 개인과 공동체를 변화시킨다는 확신이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다시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바로 이 성령 체험을 회복하는 것이 절실하다. 기도의 자리에서 성령을 경험하고, 그 힘으로 봉사와 선교, 사회적 책임으로 나아가는 교회만이 다시 세상 속에서 신뢰와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현장성 목회,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열쇠
조 목사의 목회는 언제나 현장에 뿌리내린 목회였다. 그는 교인들과 함께 울며 기도했고, 사회적 약자의 아픔 속에 직접 들어가 복음을 전했다. 오늘날 교회가 신뢰를 잃어가는 이유는 현실과 동떨어진 채 스스로 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영산의 현장성 목회는 지금 교회가 다시 사회 속에서 공공성과 신뢰를 세우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된다.
사랑과 나눔, 교회를 사회 속 희망의 통로로
조용기 목사의 삶은 언제나 사랑과 나눔으로 이어졌다. 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과 구호를 아끼지 않았고, 사회적 약자를 품는 것을 목회의 본질로 삼았다. 오늘 한국교회가 사회 속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바로 이 나눔의 실천이다. 교회가 가진 자원을 사회와 나누고, 투명하게 운영하며, 청년과 노인, 이주민과 소외된 계층을 향해 손을 내밀 때 교회는 다시금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설 수 있다.
이영훈 목사를 통한 계승의 흐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영산의 신학과 사상이 단절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영훈 목사는 스승의 신학과 목회 철학을 계승하며,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 현장에서 그 정신을 구체화하고 있다.
그는 영산이 강조한 절대 긍정과 성령 충만의 신앙을 오늘의 목회 현장에 적용하며, 교회의 공공성과 나눔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세계 복음주의 연합과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영산이 뿌린 씨앗을 세계 속에서 이어가고 있다. 이는 4주기를 맞아 “영산의 신학은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추모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조용기 목사의 4주기는 단순한 추억이 아니다. 그것은 한국교회가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붙들고, 성령 충만의 신앙을 회복하며, 현장 중심의 목회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결단을 촉구하는 날이다.
그리고 동시에, 그의 뒤를 이어 목회의 현장을 지키는 이영훈 목사를 통해 영산 신학의 계승과 발전이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추모는 끝이 아니다. 계승이 없다면 공허하다. 영산의 신학과 사상은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후계자들의 손에서 오늘도 살아 움직이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향해 길을 비추고 있다. 이번 4주기는 그 불씨를 다시 높이 드는 자리로 삼아야 한다.
노곤채 목사/ 풀가스펠뉴스 대표, 한국기독언론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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