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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4:61 < 약속의 땅을 향해 떠나는 리브가 >

작성자박용원목사|작성시간26.06.07|조회수13 목록 댓글 0

창 24:61 리브가가 일어나 비자와 함께 약대를 타고 그 사람을 따라가니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가니라

‘따라가니’ &l'y: (3212 얄라크 CW.VQIFZP hn:k]l'Tew") 떠나다. 섬기다. 순종하다.

 

믿음의 순종은 자기 욕심이나 고집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것이다. 자기 형편과 기분에 따라 머뭇거리거나 나중에 여건이 되면 따르겠다라고 말하면 그 자체가 불순종이다. 리브가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임에도 엘리에셀을 신뢰하며 주저 없이 길을 떠났다. 이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고향과 친척을 떠났던 결단과 같다. 자기 삶의 통제권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전적인 신뢰의 모습이다. 이처럼 순종은 나의 의지를 내려놓고, 모든 것을 이끄시는 하나님께 나를 내어드리는 것이다.

 

리브가는 자리에서 일어나 약대에 올라타 엘리에셀을 따른다.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는 수동적인 모습이 아니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긴 적극적인 결단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길 앞에서 본능적으로 위축되거나 수동적인 자세를 취한다. 그러나 리브가는 능동적인 자세로 스스로 일어나 낙타에 올랐다. 이는 자신이 가는 길은 엘리에셀에게 전적으로 맡기며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나아간다. 말씀에 의지하여 고향을 떠나 가나안을 향하였던 아브라함과 같은 모습이다.

 

리브가를 데리고 가니라’", 성령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과정을 뜻한다. 리브가는 이삭이 기다리는 가나안으로 향하지만, 그 길을 알지 못했기에 엘리에셀의 인도를 받아야 했다. 엘리에셀은 리브가와 동행하는 동안 아브라함과 이삭의 삶에 대해 자세히 들려주며, 이삭의 신부로서 갖춰야 할 준비를 하게 한다. 우리 역시 천국을 향해 가고 있으나 혼자의 힘으로 갈 수 없기에 성령님의 세밀한 인도와 보호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인도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천국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날마다 성령 충만함으로 영적 가나안인 천국을 향해 나가는 믿음임을 잊지 않아야 하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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