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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4:65 <자기 얼굴을 가리운 리브가의 고백>

작성자박용원목사|작성시간26.06.07|조회수11 목록 댓글 0

창 24:65 종에게 말하되 들에서 배회하다가 우리에게로 마주 오는 자가 누구뇨 종이 가로되 이는 내 주인이니이다 리브가가 면박을 취하여 스스로 가리우더라

‘가리더라’ hs;K; (3680 카사 CW. VTIFZS sK;t]Tiw" ) 덮다. 숨기다. 보호하다.

 

본문의 내용은 이삭과 리브가의 단순한 만남 이야기가 아니라 매우 뜻깊은 영적 교훈을 담고 있다. 엘리에셀은 성령의 역할로서 오직 아브라함의 영광을 높이며 리브가를 이삭에게로 인도하였다. 이삭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며 들판에서 기도하며 신부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리브가는 신부로서 성도를 상징하며 엘리에셀의 인도로 광야를 지나 이삭을 만난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으로 천국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하시는 성령님, 그리고 성령의 인도로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하겠다.

 

리브가는 이삭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 주저 없이 베일을 꺼내 얼굴을 가린다. 이는 당시 배경 속에서 신랑에 대한 존경과 순종을 의미하는 행동이었지만, 리브가는 단순히 시대적 관습이나 율법적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신랑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정성과 겸손의 표현이다. 우리도 우리의 죄를 덮어 주시고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 지체하지 않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영접해야 한다. 또한 우리의 허물을 덮으시고 보호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앞에서 머뭇거림 없는 순종과 헌신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

 

베일로 얼굴을 가린다는 것은 자신을 오직 신랑에게만 내어 드리겠다는 선언이다. 우리의 믿음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베일로 얼굴을 가려야 한다. 세상을 향한 시선을 거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성령을 통해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받아야 한다(골3:3). 오늘도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천국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사실에 우리는 오직 순종과 섬김으로 성령과 동행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삶이 되어야 하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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