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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9.22 이제 비닐하우스 금년 농사를 접어야 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어제 저녁 6시 쯤에 아내와 같이 갑자기 비닐 하우스에 가고싶어서 가서 깻잎과 쑥갓, 풋고추, 오이 등을 따 왔어요.
7시 넘어 날씨가 쌀쌀하고 어두워졌기에 조금 남은 깻잎과 고춧잎은 아쉽지만 다음에 와서 따기로 하고 물을 뿌려놓고 돌아왔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여 하우스에 가보니 밤새 추위에 오이 덩굴이 다 얼어서 마치 팍 삶아놓은 듯이 되었네요.
오늘 새벽 수은주가 섭씨 영하 3도로 내려갔더라네요. 배추와 풋고추는 아직 괜찮고 내일부터 다시 날씨가 풀린다고 하지만 내년 봄을 기대하며 금년 채소 농사는 마무리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