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용 상식] 피겨의 기원과 스핀 이름의 유래

[WingYuNa]

☆ 피겨? 피겨(figure)=도형, 처음에는 얼음에서 도형을 그리며 노는 것이 유행했다. 거기서

            경쟁을 하자고 해서 스포츠로 발전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쇼트와 롱 프로그램 외에 '컴펄서리' 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했다.

            [컴펄서리 : 원이나 8자 도형이나 자신이 스케이트를 탔던 길을 똑같이 탈 수 있는지 겨루는 경기]

◈ 스핀

     백 스크래치 - 팔을 올려 I자로 도는 스핀이며 쉽지만 화려해보여서 아이스쇼에서 선수들이 자주 선보이는

                         기술 중의 하나다. 오른발로 왼쪽으로 회전할 때 얼음에 스크래치를 내듯 스핀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엘만 스핀 - '데니스 비엘만' 이라는 선수가 가장 먼저 선보여서 기술로서 인정 받은 뒤 붙여진 이름

     도넛    스핀 - 위에서 보면 둥글고 가운데가 뚫려 있어서 도넛모양 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

  § 외견에서 이름이 붙은 스핀

     I자 스핀 - 다리를 높이 들어올려 I자 형태라 하여 붙여진 이름 [ 죽무 엔딩 전에 연아선수가 했던 스핀]

     Y자스핀 - 한쪽다리를 높이 들어올려 Y자 형대라 하여 붙여진 이름

     캐논볼 스핀 - 몸을 작게 해서 포탄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

     카멜 스핀 - 엉덩이가 낙타의 혹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

     버터플라이 스핀 - 다리를 크게 휘두르며 뛰어오르는 모습이 나비의 날갯짓 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

   † 상태에서 이름이 붙은 스핀

     싯 스핀 - 앉아서 스핀한다하여 그대로 싯 스핀

     사이드웨이 리닝 스핀 - sideways = 비스듬 하다

                                     leaning = 기울다  , 말그대로 비스듬하게 기울어 스핀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

+ 이나바우어 → 사람이름으로서 원래 이나바우어는 뒤로 젖히는 게 아니라 스프레이드 이글 상태에서 팔을 약간

                       벌리며 타는 것이었다. 처음엔 손을 올리고 했더니 이쁘다는 소리를 들었고 거기서 조금씩 어디까지

                       넘어가는지 하다 보니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 출처 : 골든러쉬아라시 GRA , 피겨 편, 게스트 아라카와 시즈카 선수 ]

이거 이렇게 올려도 되나요? 왕초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래니깐 무시까지는 아니길 바래요..ㅠㅠ

이거 왠지 글이 승냥이 님들을 무시하는 삘이긴 하지만

제 의도는 무시가 아니었음을.... ㅠㅠ

[여제]

감사합니다 저같은 초보승냥한테는 소중한 글입니다.

[햇살♥]

저도 감사해요 ^^*

[행복한연아♡]

비엘만 스핀처럼 연아선수의 유나카멜은 왜 이름이 정식으로 붙지 않는걸까요.... 하딩카멜에서 변형된거라서 하딩카멜로 쳐서 그러는 건가요?? 아니면 연아선수가 은퇴하면 붙을까요??

[WingYuNa]

그게 옛날에 토냐 하딩이라는 선수가 이쁘게 잘해서 하딩카멜 이라고 했었는데 그게 지금은 연아선수 밖에 못하고 연아선수가 젤 이쁘게 잘해서 유나카멜로 이름만 바뀐거에요.. 다른거 없어요.. 유나카멜이 피겨선수, 해설가, 피겨팬 등의 전문가들에 의해 유나카멜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이름이 정식으로 채택되는 날까지 열심히 응원해보자구요 ㅋㅋ

[행복한연아♡]

오호호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