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에서는 같은 종류의 트리플 점프 2가지를 뛸 수 있습니다.
예로 김연아 선수는 트리플 러츠를 2번 트리플 토룹을 2번 뛰죠. 이렇게 같은 종류의 점프를 2번 뛸 수 있지만 반드시 한번은 컴비네이션 점프 혹은 시컨스 점프로 포함시켜야 합니다.
연아선수가 첫 트리플 러츠를 컴비네이션으로 뛰고 두번째 러츠를 단독으로 뛰죠? 만약에 연아선수가 첫 트리플 러츠를 컴비네이션으로 실행하지 못할경우 반드시 두번째 러츠에서 컴비네이션 점프로 연결해야 됩니다. 그런데 두번째 러츠도 만약 단독으로 뛰게 된다면 3Lz+SEQ 처리가 되는거죠.
실제로는 단독을 뛰었지만 두번 중 한번은 반드시 컴비 혹은 시컨스로 연결해야 되기 때문에 두번쨰 단독점프에 시컨스 처리를 만들어서 실제 받을 점수의 80%만 받을 수 있게됩니다. ^^
코스트너 선수의 프로토콜에 3F+SEQ가 떴다는 것은 플립점프를 두번 시도 했고 두번 모두 단독으로 뛰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두번째 점프가 시컨스 처리가 되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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