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9년 사대륙 대회 쇼트에서 빼고는 스파이럴이 거의 흔들린적이 없죠~ 가산점에서도 볼 수 있듯, 엄청난 매끄러움과 속도가 최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절대 나빠진것이 아니죠~
2.
모든 경기 프로토콜을 확인하시면 스파이럴 레벨 4는 왠만한 중상위권 선수도 다 받는 레벨 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것은 가산점.... 가산점이 3점 만점 그대로 들어가기때문에 연아선수는 탁월한 스파이럴 시퀀스의 기술로 최대 2점정도 먹고들어간것 같네요
ㅋㅋㅋ
3.
살짝 얕아진게 맞는것 같아요.
저번 시즌에 넘어오면서 스파이럴 규정으로 최소 한 자세 이상이 6초 이상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는것이 생겼는데요, 06-07, 07-08시즌 연아선수는 아라베스크 스파이럴 자세를 3초간 유지했고, 그 다음 시즌 부터는 6초를 유지해오기 시작했죠. 따라서 자연스럽게 엣지의 깊이가 살짝 얕아지게 됐고요, 만약 연아선수가 그 깊이를 그대로 유지했다면 6초라는 너무 긴 시간때문에 거의 넘어졌거나 구사 했을 경우에도 깊이가 너무 깊은 나머지 뺑 돌아서 경기장 반도 사용하지 못했을겁니다.
속도와 자세는 그대로 유지하고, 가산점도 더 받을 수 있었던 아주 현명한 판단이었죠.
4
걍 말그대로 스트레치죠 ㅋㅋㅋ
윗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얼마나 더 유연한지..
스트레치에서는 캐롤라인 장, 아사다 마오, 미라이 나가수 선수가 정말 ㅎㄷㄷ 하죠. 속도가 비교적 느리지만 어떻게 완전 1 자가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