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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ewonsu 작성시간10.11.18 방법의 차이라고도 볼수 있죠^^
연아선수같은경우에는 다리힘보다는 도입직전 속도를 회전력으로 바꿔서 뛰기때문에 힘이 적게 들여 뛰고(ㅎㄷㄷ한 도입속도... 예전에 아라카와 시즈카님이 저 속도를 컨시해서 점프를 할수있냐 깜짝 놀라는 해설도 있음^^)
반면 마오선수는 거의 다리힘으로 뛰기땜에 팽이처럼 제자리에서 튀어 올라가듯 점프하는것을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점프전에는 스케이팅속도가 느린편에 속해서 해설자들이 종종 지적을 하죠^^
엣지나 토 사용이 이상해서 그렇지 다리를 구부려 뛰는 그자체는 방법에 차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짱이네 작성시간10.11.17 Lee님 말씀대로 도약 방법(?)의 차이로 보시면 될꺼같아요 ㅠ 그런데 마오선수는 확실히 시니어 올라와서 억지로 트리플 악셀을 구사하려고 개구리처럼 몸을 움크러트렸다가 도약하다보니 자연스레 더블악셀도 개구리식 점프가 된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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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겸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7 마자요 제가 하고싶었던 표현이 이거였어요 개구리식 점프 ㅠㅠ 걸맞는 표현이 떠오르지가 않아서.. 마오선수 점프가 훌륭하긴 하지만 더블악셀 뛰는데도 굉장히 힘들어 보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