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이번시즌엔 isu홈피도 잘 안 들어가봣지만..여기선 바뀐게 없는듯하니 일단,글올릴께요..
일단,심판은 특히 '기술심판(회전수,엣지,레벨판정)'은 '1배속'이 원칙입니다. 리플레이를 하려면,반드시 실제속도로 재생되는 영상을 본뒤 판정하라고 되어있습니다. '회전수판독'시 적용됩니다...원칙적으로 느린화면판독은 허용되지않는데,기기에 느린재생이 되지않는지 되는지는 제가 심판이 아니어서 모르겠습니다...딱 보기엔 스핀도 좀 느리게 돌려보고하는것같던데요.^^;;
또한, '엣지판정'은 1배속리플레이도 안됩니다. 반드시,'맨눈(naked eyes)'으로 보고 판정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번시즌보면, 아무리봐도 플럿츠인데 플럿츠판정은 안 내리고, 인엣지로 잘 뛰는데 플립엣지를 엄격하게 잡아내려는 경향이 좀 보이곤하는데요..역시,비디오로 돌려보면 오심이 많습니다. 미내셔널에서도, 오심이 지적됐습니다. '맨눈'으로만 보고 판독하다보니 회전수보다 더 오락가락하는것같구요.
(회전수판독도 느린재생판독은 허용되지않습니다.)
맨눈으로 봐야된다는 건, 예전에 히라마츠준코기술위원(현 isu이사)가, 좀 궤변을 하던데..일본언론인터뷰에서, 분명히 럿츠의 궤도로 가고있는데, 도약시점에서 약간 엣지가 비껴난건 플럿츠가 아니라 럿츠로 인정해야되지않나...심판진마다 의견이 다르다....라구요.../이런뒤, !판정이 도입됐지만,오히려 혼란만 야기해서 다시 e판정으로 통합됐구요...지금시점에서보면, '투풋랜딩'이라든지, '엣지판정'같은게 좀 의아한 판정이 나올때가 흔한거같습니다.
심판은 랜덤이 아니라,연맹이 지정해줄겁니다. 그래서 연맹눈에 잘들기위해서 애쓰는거고,정치적인 채점이 이루어지기 쉽기도합니다. 기술심판과 goe심판은 자격을 갖춘 심판을 대회며칠전까지 정하게 되어있구요...(미리엄심판이라고,올림픽직전 도쿄그파때 기술심판으로 연아선수에게 롱엣지(--;)판정과 다운그렛을 매긴 기술심판이 잇는데, 이 심판이 나중에 자국스위스언론과 자랑스럽게 인터뷰하길, '2011도쿄그랑프리파이널때일로, 내가 올림픽심판에 뽑혔다.ㅎㅎㅎ'->라고 합니다. 심판선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이것만보셔도..^^;;;)
또,저번시즌(2010년까지)까진 goe심판9명중, 컴퓨터랜덤으로 2명제외한뒤, 최대,최소점을 매긴 2명의 심판을 제외해서 총 5명의 goe심판들의 점수를 합산,평균해 goe를 매겼는데요. 이번 시즌부턴, 컴퓨터랜덤이 빠지고, 최대,최소점 2명만을 뺀뒤 7명의 채점을 가지고 평균을 매겨 종전보다 좀더 공평한 가산점판정이 이루어지도록했습니다. 컴퓨터랜덤이란게 운이 좋으면 선수순위를 바꿀정도라 비판이 많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