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8년 12월 03일(월) ~ 2018년 12월 14일(금) 10:00~12:00
□ 장소 : 각 면 주암댐실버대학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주암지사(이동범 지사장)가 주최하고 (사)지역사랑복지협의회(조병철 대표)가 주관하는 2018년 주암댐실버대학은 지난 3월 5일 복내면 개강식을 시작하여 12월 14일 문덕면 수료식을 끝으로 올 한해 학사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주암댐실버대학은 2018년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상사면을 시작으로 보성군(4개면), 순천시(5개면), 화순군(남면, 동복면, 한천면)에서 추운 날씨에도 1,100명이 넘는 주암댐실버대학생들과 지자체의원,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암댐실버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사전행사인 노래교실을 통해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풀었으며, 본식은 1년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며 시작되었고, 영상을 보는 내내 어르신들의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내빈들의 축하 속에 진행된 본식에서는 1년 동안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고하신 학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1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하였다. 그 외에도 연로하신데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장수상을 수여하였고, 문덕, 외서에서는 1년 동안 수고한 수돌이밥차 봉사단에게는 따뜻한 이불과 함께 봉사상을 수여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대표의 수료소감문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지나온 1년을 다함께 회상하며 감사의 말과 덕담을 나누며 힘찬 박수로 수료식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