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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대학 소식

2015년 주암댐실버대학 연합체육대회

작성자김정이|작성시간15.10.16|조회수92 목록 댓글 0

2015년 주암댐실버대학연합체육대회

 

일 시 : 20151007(수요일) 09:00~16:20

장 소 : 순천시 송광면 체육공원

주 최 :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

주 관 : ()지역사랑복지협의회


2015년 주암댐실버대학연합체육대회가 107(수요일) 송광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어르신들의 화합과 친목 그리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순천시 5개면(낙안면, 상사면, 송광면, 외서면, 주암면), 보성군 4개면(겸백면, 문덕면, 복내면, 율어면)주암댐실버대학생, 자원봉사자, 직원, 내빈 등 1300여명이 참여하였다.

본격적인 체육활동에 앞서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를 통해 어르신들의 흥미 유발 및 활력을 높였다. 문덕면 농악대의 길잡이를 필두로 중국 허베이 성 기예단의 아찔한 묘기들은 단연 어르신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진 복내면 댄스팀, 율어면 라인댄스팀, 주암댐실버대학 직원들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문화공연 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빛내주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개회식이 끝난 뒤 진행된 오전 경기에서는 물풍선 옮기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투호던지기의 예선전이 이어졌다. 예선이 끝난 뒤 송광이읍 및 송광사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뒤 각 경기별 결승전을 진행하였다. 오후 경기인 신발멀리던지기는 겸백면에서 근소한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진 줄다리기 결승에서는 올해도 낙안면이 우승을 하며 작년 우승팀의 위엄을 보여주었지만 새로 도입된 종목인 물풍선 옮기기와 제기차기에서 상사면이 우승을 하면서 종합우승을 향한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열기속에 마지막 경기인 노래자랑에 따라 우승, 준우승이 나뉘는 상황에 다들 열띤 응원전을 펼쳤고 노래자랑 대표들은 모든 학생들의 응원을 받으며 신나고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최종경기결과 작년 하위 팀인 상사면이 이변을 만들고 우승을 차지하여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암댐실버대학생들의 열정과 마음가짐을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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