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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대학 소식

2016년 주암댐실버대학 연합체육대회

작성자이경진|작성시간16.10.21|조회수166 목록 댓글 0

2016년 주암댐실버대학연합체육대회

 

일 시 : 20161012(수요일) 08:30~17:00

 

장 소 : 보성군 복내면 체육공원

 

주 최 :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

 

주 관 : ()지역사랑복지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단장 이병협)이 주최하고, ()지역사랑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주암댐실버대학연합체육대회가 1012(수요일) 보성군 복내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연합체육대회는 신규지역인 화순군(남면, 동복면, 한천면), 보성군 4개면(겸백면, 문덕면, 복내면, 율어면), 순천시 5개면(낙안면, 상사면, 송광면, 외서면, 주암면) 주암댐실버대학생, 자원봉사자, 직원, 내빈 등 1,300여명이 참여하여 댐주변지역의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잡았다.

 

본격적인 체육활동에 앞서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를 통해 어르신들의 흥미 유발 및 활력을 높였다. 주암댐실버대학의 인기강사인 노래교실 김은정, 나연우 강사님과 창/국악교실 서정미 강사님이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해주어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퓨전국악 무대 승전무가 그 뒤를 이었다. 더불어 복내면, 문덕면, 율어면 축하공연팀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약 한 달에 거쳐 수업시간동안 갈고 닦은 유경숙, 김순란 강사님과의 준비체조로 문화공연을 마치고 개회식이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주암댐실버대학에 많은 관심과 댐주변지역 제일의 실버배움터로 발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주암댐관리단 이병협 단장님께 주암댐실버대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개회식이 끝난 뒤 진행된 오전 경기에서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딱지치기, 물많이모으기, 신발던져넣기 경기와 연합체육대회의 꽃인 줄다리기의 예선전이 이어졌다. 오후 경기인 줄다리기 결승에서는 낙안면과 상사면의 치열한 접전 끝에 상사면이 우승을 하며 작년 종합우승팀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번외경기로 10개면의 학장님이 진행하는 만보계점수를높여라!는 각 면의 학장님이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자 모든 면의 어르신들이 나와 흥겨운 노래에 함께 웃으며 몸을 흔드는 멋진 장면이 완성되기도 하였으며, 낙안면 학장님이 367의 최고점수를 획득하여 소정의 상품을 수령하게 되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열기 속에 마지막 경기인 노래자랑에 따라 우승, 준우승이 나뉘는 상황에 모두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최종경기결과 작년 우승팀인 상사면이 우승기를 차지하여 2연패를 달성하게 되었으며 많은 이들의 환호성과 축하를 받았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암댐실버대학생들의 변함없는 청춘과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10개면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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