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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대학 소식

2018년 주암댐실버대학 연합체육대회

작성자김현주|작성시간18.11.01|조회수169 목록 댓글 0

2018년 주암댐실버대학연합체육대회

 

일 시 : 2018년 10월 10(수) 08:30~17:00

 

장 소 : 순천시 송광면면 체육공원

 

주 최 : 한국수자원공사 주암지사

 

주 관 : ()지역사랑복지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주암지사(지사장 이병협)2018년 주암댐실버대학 연합체육대회를 순천시 송광면 체육공원에서 1010()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주암지사장, 전라남도의원, 순천시의원, 보성군의회, 지자체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순천시 5개면(낙안면, 상사면, 송광면, 외서면, 주암면), 보성군 4개면(겸백면, 문덕면, 복내면, 율어면), 화순군 3개면(남면, 동복면, 한천면)을 포함한 총 12개 지역 실버대학생을 포함한 1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른 아침부터 주암댐실버대학 어르신들의 활기찬 발걸음이 만국기가 펄럭이고 흥겨운 복내면 생도농악대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송광면 체육공원으로 향하였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노리터 사람들의 문화공연으로 대중음악 가수가 초청되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풀어 주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인 신나는 예술여행에서는 거문고앙상블 마리의 그때 그 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통 악기와 국악을 통해 정겨운 음악으로 옛 시절이 그리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소통과 회상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암댐실버대학 정봉숙 강사가 진행하는 준비체조로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는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40여명의 어르신들이 단체로 참여하는 짐볼 옮기기와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물 많이 모으기가 진행하였으며 선수와 응원하는 모두가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새롭게 진행된 색판뒤집기와 장애물 통과하기는 치열한 승부욕을 자극하여 어르신들의 의욕적인 모습과 즐거운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학장님들의 고무신멀리던지기와 각 면의 대표들의 노래자랑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경쟁과 화합한 결과, 순천시 낙안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암댐실버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12개면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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