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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특집 인디발라드_정수옥 시인의 동해여행_앨범 3집_가수 수옥사랑_작 편곡 수노_기획 윤기영

작성자草談/윤기영|작성시간26.06.12|조회수21 목록 댓글 0

여름특집 인디발라드_정수옥 시인의 동해여행_앨범 3집_가수 수옥사랑_작 편곡 수노_기획 윤기영

https://youtu.be/9s1L3dSyXa0?si=5H59J07GGsiELMG-

 

정수옥 시인의 인디발라드 앨범 소개

 

 

정수옥 시인의 발라드 앨범은 고향의 풍경과 삶의 기억, 세월이 남긴 그리움과 인간적인 정을 아름답게 담아낸 서정의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과 사람, 계절과 추억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펼쳐지는 이번 앨범은 화려한 언어보다 삶의 온기와 진심을 담은 이야기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신다. 무릉도원의 신비로운 풍경에서 시작하여 유년의 기억, 장터 사람들의 정겨운 삶, 그리고 고향의 사계절까지 이어지는 노랫말은 우리 모두가 가슴속에 간직한 고향의 정서를 다시 불러낸다.

 

01 무릉도원에 가면

「무릉도원에 가면」은 자연과 전설, 그리고 시인의 낭만적 상상력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무릉계곡의 반석과 선녀탕, 사랑바위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인간이 꿈꾸는 이상향의 공간으로 다가온다. “그곳에 서면 장군이 되고 세속을 벗은 선비가 되어”라는 표현은 현실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고 싶은 인간의 소망을 담고 있다. 특히 묵객들의 시 한 수와 물빛의 글씨는 자연과 문학이 하나 되는 풍경을 보여 주며, 삶의 여유와 성찰을 선사한다.

 

02 내 안에 나를 회고하다

「내 안에 나를 회고하다」는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찔레꽃 향기와 신록의 들판은 유년의 기억을 불러오는 매개체가 되고, 친구와 외손녀의 모습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이어지는 행복의 순간들을 보여 준다. 특히 “부모님의 숨결 같은 기억들이 돌아와 꿈같은 유년의 시간을 조용히 회고한다”는 구절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가족의 기억과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담담한 언어 속에 깊은 그리움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03 오일장 열리는 날

「오일장 열리는 날」은 서민들의 삶과 공동체의 정을 따뜻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장터 북소리와 장사꾼들의 발걸음, 술 한잔 기울이는 사람들의 웃음은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정겨운 삶의 풍경을 되살려 낸다. 특히 “상인들의 거친 손바닥 위에는 세월의 온기와 땀이 켜켜이 스며 있다”는 표현은 삶을 일구어 온 사람들의 성실함과 인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이 작품은 단순한 장터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노래한다.

 

04 고향에서 들려오는 소리

「고향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사계절이 살아 숨 쉬는 고향의 풍경과 추억을 정겹게 담아낸 작품이다. 냉이와 쑥 향기, 산딸기와 앵두, 모내기와 콩타작, 그리고 개다리 밥상과 시루떡까지 고향의 삶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특히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들의 정과 공동체의 온기이다. “아이들 웃음소리 같은 희망 하나를 조용히 고향 하늘에 띄워 본다”는 마지막 구절은 사라져 가는 농촌의 풍경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따뜻한 시선을 보여 준다.

 

정수옥 시인의 이번 발라드 앨범은 자연과 고향, 가족과 공동체를 향한 애정을 아름다운 서정으로 풀어낸 감성의 기록이다. 무릉도원의 전설 같은 풍경, 유년의 기억을 품은 찔레꽃 향기, 오일장의 사람 냄새, 그리고 고향의 사계절이 한 편의 영화처럼 이어지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잔잔한 발라드 선율 위에 흐르는 이 노래들은 바쁜 삶 속에서 잊고 지냈던 따뜻한 기억과 인간적인 정서를 다시 만나게 해 주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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