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둘 다 플레이중이니 평가를 내리고 싶네요.
그래픽 : 파판 X
- 당연한 결과지만.. 물론 97년에 만들어져서 당시 획기적인 그래픽을 선보였던 파판 7이지만
현재로썬 몰입도가 그래픽땜에 좀 떨어지는 면이 있네요.
특히 파판 X 플레이 할때마다, 이 정도의 퀄리티의 파판 7이라도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시스템 : 파판 7
- 개인적으로 시스템은 파판 7에 좀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파판 10의 스피어 반 시스템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좀 복잡한 시스템과 귀찮은 부분이 많네요.
특히 스피어를 왜 움직여야 되는지 그냥 꼽으면 안되는지..
또 하나 짚자면, 레벨업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고 스피어 반을 찍을수 있는 레벨이 존재한다는 점
스피어 반을 계속 찍고있지만, 파판 7의 레벨업 할때마다의 강함을 느낄수가 없네요
물론 초기 플레이고, 스피어 반 시스템을 계속해서 찍고 나가고 장비도 업그레이드 하고
스피어도 바꾸고 하면 강해지겠지만, 일단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저로썬 강함이 쉽게 느껴지질 않네요
전투 : 파판 X
- 전투 면에선 파판 10이 박진감이 더 느껴지게 되네요
일단 딜레이도 파판 7보다 적어 빠른 게임이 가능한데다, 소환수의 개입으로 인해
흥미면에서도 만족입니다
몬스터 체력이 보인 다는 점도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RPG 요소 : 파판 7
파판 10은 보물상자의 도입은 좋았지만, 월드맵이 없다는 점과
자유도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은 좀 별로네요
그리고 게임중에 퍼즐형식의 게임등등이 있는데
이런 면에선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퍼즐이 항상 반복되는 데다 재미도 없어서 오히려 하기 짜증나는 부분이 더 많았네요
파판 7의 미니게임인 초코보 레이스 등등도 상당히 극악이고 짜증나지만
파판 10의 번개 200번 피하기는 정말 극악입니다
파판 10도 초코보 미니게임이 존재하구 블리츠 볼도 있는데 최악이죠
스토리 : 무승부
파판 7의 스토리는 인터넷에서 스포일러를 상당히 많이 봐서
실증나야겠지만 역시 제가 처음 꺠는 거고 파판 7 스토리 자체가 정말 명시나리오인듯...
파판 10 스토리도 현재 초반이지만 좋습니다
아직 다 플레이는 하지 못해 스토리는 무승부
음악 : 무승부
일단 파판 7은 pc판으로 하느라 음질 부분도 떨어지지만
음악은 진짜 둘다 최고네요
들어보시면 전율이 오죠
일단 이렇게 비교해봤습니다.
주인공도 비교하자면...
클라우드가 훨씬 매력있는듯
티다는.. 예전 인터넷에서 보던 스샷과는 다르게 성격이 상당히 활발하고
의외로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이라..
뭐 그래도 계속 해보면 바뀔수도 있겠지만^^;
이제 파판 즐기러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