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조 (임기종)

새벽 산책길 소묘(素描)

작성자임기종|작성시간26.06.16|조회수4 목록 댓글 0

새벽 산책길 소묘(素描)

 

망초 꽃 무리지어 밤을 지샌 뚝방길

노랗게 차려입은 상큼한 금계국(金鷄菊)

새물내 풍겨오면서 반겨 맞이하더라.

 

때마침 들려오는 소쩍새 울음소리

저 새는 어찌하여 울며 밤을 지샜나

비릿한 밤꽃 냄새가 바람결에 섞였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