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공지>파인트리 긴급공지-긴급긴급긴급^^

작성자파인트리(M.J.Kim)|작성시간11.04.13|조회수62 목록 댓글 0

 

2011년 4월12일 화요리그전을 열심히 하고 난후 뒷풀이자리에서 다시 동호회운영에 논란이 시작되어 2시간동안 난상토론이 시작된바 급기야 회장님과 총무님만 자리에 남고 나머지회원들은 슬슬 자리를 피하고 지겹고 무거운 논쟁은 계속되어 맺어진

결론...  둘다 사퇴한다.. 

< 회원님들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귀중하고 아까운 시간을 또  무거운 화제로 주거니 받거니

왔다리, 갔다리  의견교환 모두들 도망가게 만드네요 - 그걸 하지 말자고 이 카페를 만든것인데 -정말  누구의 잘못인지 각자 판단해보시길.....말을 꺼낸사람,그리고 그말 도마위에 올린분은 반성합시다ㅎㅎㅎㅎㅎㅎ .>

 

파인트리 긴급공지

 

1. 최근 일련의 동호회 불협화음에 대한 結者解之에 입각 현운영진(회장&총무)은 조기사퇴에 합의한다.

2. 현재 총무가 운영하는 파인트리 인터넷카페는 개인블로그로만 사용함을 원칙으로 한다. 파인트리동호회이름으로 더이상

사용할수 없음을 합의한다

3. 현운영진은 홍천시합까지만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빠른시일내에  새운영진을 투표로 선출함을 합의한다.

 

회장 모윤성

총무 김명전

 

 

 

여기서 한자성어 한마디....

結者解之(결자해지)  
 


[한국성어] 結者解之(결자해지)

[字解]
結(맺을 결)
者(사람 자)
解(풀 해)
之(어조사 지)

[意義]
˝맺은 사람이 풀지˝라고 풀이되며, 일을 벌려 놓은 사람이 해결해야 함을 뜻함.

[出典]
순오지(旬五志)

[解義]
조선 인조 때의 학자 홍만종(洪萬宗)이 지은 순오지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結者解之 其始者 當任其終(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
이 말은 맺은 사람이 풀고 처음에 시작한 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 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끈의 매듭은 묶은 사람이 풀어야 제대로 풀려지듯이, 벌려 놓은 일을 자신이 끝까지 해결해야지 다른 사람에게 떠 넘겨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영국 속담에도 ˝자기가 뿌린 씨는 자기가 거두어야 한다.˝는 유사한 말이 있다.

[參考]
순오지(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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