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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론

<골프역사>일본골프역사

작성자파인트리(M.J.Kim)|작성시간13.07.02|조회수26 목록 댓글 0

일본 골프의 탄생과 일본인 최초의 골퍼</font>


<img src="/img/bbs/history/history02_pic07.jpg" align="right">일본인으로서 최초의 골퍼는 生絲 무역상인 新井領一郞이라고 한다. 新井은 1900경 무렵, 뉴욕 교외의 골프코스에서, 건강을 위하여 요양중 무료한 시간을 이용하여 골프 경기를 하였던 것이 계기가 되어, 사람을 만나면 누구에게나 할 것 없이 골프하기를 권장하였다. 村井保固, 林愛收穫 등도 얼마 뒤에 그에게 골프하기를 종용받아 골프를 시작했던 것 같다. 新井에 뒤이어 1,2년 뒤, 松平慶民, 加藤泰通 등 영국에서 유학중이던 학생이 골프를 시작했으며, 1903年에는, 田中善三郞이 뉴욕 교외의 코스에서 골프를 시작했으며, 영국과 미국에서 거주하였던 재외 일본인들 사이에서 일제히 골프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미국과 영국에서 거주하던 사람들이, 후에 일본으로 돌아가 동경의 駒澤에, 일본인만의 골프클럽을 조직하였고, 영·미에서 배우고 느낀 골프를, 일내에 전파하였던 것이다.
일본 내에, 처음 골프장이 생긴 것은, 新井領一郞이 뉴욕에서 골프를 시작한 직후인 1902년 경으로, 18홀의 정규코스가 아닌 9홀 코스가 오픈된 것은 1903년의 일이다.
이 해 5월 24일은, 일본 골프사에 기록해야 할 神戶 골프클럽의 六甲 코스가 개장되었던 날이다. 영국인 그루므(gluemoo)가 피서지를 찾아 六甲의 산을 답사하고, 거기에서 골프장 건설에 적합한 부지를 선정하여, 처음은 4홀로 플레이 하였지만, 이것을 9홀로 연장한 것이다. 이리하여 아름다운 초여름의 六甲山 위에, 그 당시의 兵庫縣 知事인 服部一三의 시구에 의하여, 일본에 처음 골프·토너먼트 경기가 행해졌다.
뒤이어 1904, 六甲의 회원인 로빈슨이, 겨울에도 골프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찾아 만든 것이 橫屋의 골프장이다. 뒤에, 일본인으로서 처음 프로선수가 된 福井覺治는, 이 코스에서 캐디를 하고 있던 남자직원 이었다.
또, 1906에는, 요코하마 해안에, 일본 레이스·골프클럽의 9홀 코스가 생겼다.
요코하마의 회원들은, 스코틀랜드에서 온 골퍼로 영국인들이었다. 다음해 1907에는, 요코하마 대 고오베팀은 매치 플레이를 하였고,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경기였지만 그 경기의 결과는 고오베의 대승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계기로하여 기세를 얻은 고오베는, 곧 요코하마에 대해, 일본 골프선수권 대회의 개최를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제안들이 정리되어, 즉각 그 해 10월 20일, 제1회 대회를 고오베의 六甲山 위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것이, 현재의 일본 아마츄어 선수권대회의 기원이 되었다. 일본 아마츄어 선수권대회는, 그 후, 六甲과 根岸 코스를 번갈아 사용해서 개최되고, 1918 駒澤 코스에서 개최되기까지 11년간은, 대부분은 외국인만의 일본 아마츄어 선수권 대회였다.


<b><font color="#6666cc">일본인만의 최초 골프장 </font></b>


<font color="#6666cc">일본인만의 최초 골프장 </font>


<img src="/img/bbs/history/history02_pic08.jpg" align="left">일본인만의 골프장으로서는 최초인 동경골프장은, 1914 駒澤에 9홀의 코스를 오픈했다. 당시, 미국, 영국에서 골프를 기억하고 귀국한 골퍼들이 많아졌으며,이들은 일본인만의 코스를 건설하고자 하는 여론이 대두 되었다. 이것이 동경 골프장이 생기게 된 동기이다. 그러나 그 무렵의 골프는 전혀 미개척 시대로, 세간의 화제가 된 井上準之助가 대토지를 소유한 지주를 설득하는데 대단히 고심을 하였으며, 마침내 지주와 타협이 잘되어 토지를 빌리게 됐던 것이다, 하지만 회원을 모집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골프 코스를 오픈하였다. 그러나 첫해 무렵은, 클럽하우스도 없었으며, 캐디도 없었다. 볼은 자유롭게 살 수 없었다, 1O일 동안이나 누구 한사람 코스에 골프경기를 하러 오는 사람이 없었던 시절이였다. 이와 같은 원시적인 코스로 부터, 후년 일본의 아마츄어와 유명한 프로선수가 배출되게 된 것이다. 駒澤에 일본인 개인소유의 코스가 생겨났을 무렵, 關西에도 골프에 열심인 한 사람의 골퍼가 나타났다. 그 이름을 安部成嘉라고 하고, 六甲의 로빈슨과 협의하여, 鳴尾 골프협회를 만들었으며, 9홀 코스를 오픈했다. 이 코스가, 關西에 일본인 골퍼를 산출하게 된 유서있는 코스가 되었다.


<font color="#6666cc">일본인과 외국인과의 골프대회 개최 </font>

駒澤에 모인 골퍼들은 골프광들 이었다. 해 지는 줄도 모르고 골프에 열중했다. 그러한 노력과 끈임없는 연습의 보람이 있어,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되었다. 1915년에는 마침내 동경 根岸의 일본과 영국 대항 대회를 駒澤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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