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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론

<골프역사> 영국오픈의 기원

작성자파인트리(M.J.Kim)|작성시간13.07.02|조회수53 목록 댓글 0

영국 오픈 제1회 대회는 1860년 스코틀랜드 남부도시 글래스고의 남쪽 해변에 있는 프레스트위크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었다. <p>
<img src="/img/bbs/history/011_001.jpg" align="right">이를 처음 기획한 프레스트위크GC은 세인트 앤드류스의 'R&A'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클럽이었다. 이 코스에는 앨런 로버트슨이라는 헤드프로가 있었는데 이 사람이 44세로 사망하면서 로버트슨의 뒤를 이을 헤드프로를 뽑기 위해서 영국 오픈이 발족되었다. 플레이 기술은 물론이고 골프 용구의 제작 및 수리, 코스 관리 등에 훌륭한 솜씨를 가진 프로를 골프 경기를 통하여 채용하기로 한 것이다.<p>
1860년 '챔피언 밸트‘라는 이름으로 경기를 개최하면서 각지의 프로 들에게 참가를 권유하면서 생긴 이 경기가 오늘날 영국 오픈의 시초이다. <p>
당시의 프레스트위크의 코스는 12홀 이었으므로 3라운드, 총 36홀, 프로 선수만의 경기에서 윌리 파크가 총 17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p>
제2회 대회부터는 아마추어도 출전을 허용하면서 "대회를 모든 세계에 개방한다(Open to the world)"라는 말에서 처음으로 '오픈(Open)'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당시는 매치 플레이가 대부분이었으나 1860년의 제 1회 전 영국 오픈은 스트로크 플레이로 행해졌기 때문에 이 경기 방식은 일약 대중적인 것이 되어 1865년에는 정식으로 스코어 카드도 만들어지게 되었다. <p>
매년 7월, 메이저 대회로는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영국 오픈은 '디 오픈(The Open)' 이라 불리며 140년이라는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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