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도 고척돔을 갑니다.
고척 돔 가실 분들 특히 예매 하실 분들 꼭 읽어 보고 가세요.
고척돔 3번 가본 사람이 남기는 리뷰 입니다. ㅋㅋㅋ
1. 주차 문제.
6시 30분 경기의 경우 최소 45분전에 근처에 주차가 되어야 합니다.
고척 돔에 주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롯데마트도 분당 1000원이란 요금으로 불가능합니다.
3만원 이상 쇼핑하면 3시간 무료니 장보시고 영수증 제출하지 않는한 주차요금 폭탄입니다.
주변 공구상가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그래도 현금 만원 준비 하셔야 합니다. 카드 결재 안됩니다.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 도보로 최소 30분 걸립니다. 이 점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2. 먹거리 문제
롯데 마트에서 사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각보다 다들 비싸고 맛 없습니다.
마트에서 간단한 통닭이나 음료 준비하시고 구장에서는 생맥주(1000CC 6천원)만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듯.
가장 좋은 추전 메뉴 : 맥주 한잔 + 버터 구이 오징어.
3. 전체적 분위기
야구보기 딱 좋은 구장입니다. 마치 와이드 화면으로 경기보는 느낌. 하지만 그물 뒤쪽은 그물때문에 시야가 너무 많이 가려 집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자리 이야기 들어 갑니다.
1. 혼자 또는 조용히 야구를 관전 하고 싶다. - 3층 지정석. 4열 5열.
특히 5열은 공격시 서서 볼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을 완벽히 볼수 있습니다.
수원의 후후존? 같은 느낌이 듭니다. 더 안정적 느낌이라 할까요?
312, 313, 314 제일 뒷열 강추 합니다. 가격도 17000원 선이라 부담 없습니다.
2. 가장 명당 자리.
109블럭. 뒷쪽자리...
절대 108. 109 앞쪽은 피하세요.
그물 사이로 문이 하나 있는데 이 문때문에 타자 포수 심판 그대로 가려 집니다.
109블럭 중간 이후면 이 문이 가리는 시야도 피할 수 있고 응원단 응원도 볼수 있고
가장 좋은 자리입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예약을 안하는데 108블럭이나 109 블럭 예약 한 분들이
슬금슬금 이 자리로 다 옮겨 옵니다.
3. 응원단석.
목돌아 갑니다.
의자는 정명 시야는 오른쪽으로 완전 돌아가 있어 정명으로 보면 좌익수 우격수 중간 잔디만 보입니다.
응원단 석을 예약 하시려면 208. 209 앞 쪽 열이 훨 좋습니다.
카우보이 경비원들이 중간 중간에 서서 응원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잠실이나 수원 문학 같은 돋자리 불가능합니다.
의외의 자리가 114블럭 오른쪽 열인데요. 아주 독특한 전망을 보여 줍니다.
물론 우익수 쪽 가리는 경우가 발생이 되지만 응원단과 시합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자리 입니다.
4. 테이블 석. 로얄석.
저라면 저 돈 주고 저 자리 안 앉습니다. 5만원~9만원 주고 그닥 감흥도 없고...
그렇다고 편한것도 아니고...
테이블 석을 원한다면 가장 강추 자리는 내야 골드 테이블석.. 11블럭 뒷자리 바 형식의 만든 자리인데 나름 매력 있습니다.
연인끼리라면 정말 강추 합니다. 바에서 와인 한잔 하면서 야구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테이블 석은 대전 홈구장 테이블석(페이코 존?)과 비슷한 전망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자리가 정말 불편합니다.
5. 화장실.
아마 한화 경기 가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방광이 터질 정도로 줄을 서야 합니다.
여긴 소변기가 더 작습니다. 여성분들 남성분들 맥주 적당히 드셔야 할듯합니다.
한마디로 화장실 각오 하고 가셔야 합니다.
더군다나 한화 만석 경기장...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려 옵니다.
저라면 맥주 안 마시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6. 외야.
아기 자기 합니다. 그닥 감흥 없는 외야 자리입니다. 외야 자리 말 할께 없네요...
그냥 외야. ㅋㅋㅋㅋ
7. 가장 하이라이트 4층 지정석.
경기 마치고 아내와 올라가 봤습니다. 짜릿하더군요. 문학 3층. 잠실 중앙 경사도 비교 불가입니다.
몸을 조금만 앞으로 쏠리면 그냥 넘어질것 같은 느낌입니다. 의자 간격도 좁아 서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불안해서 서서 응원은 오금이 저릴 정도입니다.
무조건 앉아서 봐야 하는데 어떻게 설명이 안되네요. 아무튼 바이킹 타면서 야구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화장실 매점 무조건 한번에 해결해야 합니다.
한 두어번 오르고 내리면 숨이 턱턱 막힙니다.
저가 만일 기회가 되어 이 자리에 앉는다면 맨 꼭대기에 한번 앉아 보고 싶습니다.
공포 체험이 될듯...
그런데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야구장 전체 광경이 한 눈에 보입니다. 마치 산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절대 나쁜 의미 아닙니다.
8 응원단이 안보이는 자리.
4층 지정석은 아예 안 보입니다.3층도 312블럭 안으로는 안 보입니다.
응원단을 보시려면 무조건 아래층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생각보다 응원단 자리 얼마 안됩니다. ~~~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제가 아는 만큼 답 드릴께요. ^^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이람 작성시간 16.05.18 전 109 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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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뚝심한화 작성시간 16.05.18 팁 정말 감사드립니다. 와이프가 열심히 매의 눈으로 지켜보면서 클릭질할 거라는데......어느 자리가 될지 걱정은 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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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사랑E글스 작성시간 16.05.18 대박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전 어제 111블럭에서 넥센이랑 엔씨 경기 봤는데
목 돌아가는 자리 맞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구장의 음식들 정말 맛 없고 되게 비싸요 맥주도 비싸요 잠실 같이 안 팔고 갈색 페트병에 파고 가격도 잠실보다 비싸요 화장실은...
어제가 비인기구단간의 경기여서 여유가 있었나보네요 슬쩍 들어가봤는데 정말 작았어요 -
답댓글 작성자[연승가자]훈이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5.18 이 문이 문제에요... 109.108 중간에 있는데 제개 보기엔 여간 거슬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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