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왕숙천 작성시간09.07.11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섭씨 온도는 단순히 물이 어는 온도와 끓는 온도를 각각 0~100으로 하기로 정한 숫자일 뿐 몇 %로 표시할 수 있는 개념은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온도로는 절대 온도가 있지요. 그리고 화상은 동물의 조직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이 열에 의해 변성이 되어 조직에 손상이 온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의 체온은 다른 동물의 단백질이라고 해도 단백질의 denaturation을 일으키는 정도의 고온은 아닙니다. 특히 평소에도 사람의 손의 표면의 체온은 20도 안팎인데 탐어 중에는 말초 혈관이 수축하고 수온에 적응해서 더 온도가 떨어집니다.
-
작성자 왕숙천 작성시간09.07.07 하지만 그렇다고 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행위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 정도로 화상이 생긴다는 것은 억측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구요. 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경우에 물고기는 일단 자신의 체온보다 크게 높은 온도를 접하면 깜짝 놀라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배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또한 인간의 경우에도 중심 체온이 2~3도만 변하여도 큰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 물고기도 크기가 작은 개체일 경우라면 비열은 같아도 열용량이 작기 때문에 사람이 손으로 잡고 있는 잠깐 동안에도 체온이 크게 변하기 때문에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작은 개체가 온도 차이에 약한 것에 대한 설명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