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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아가미부식병에 대하여...

작성자아쿠아|작성시간03.10.17|조회수783 목록 댓글 4
아랫글 28의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고기를 키우다 보면 수질은 좋은데 지느러미가 조금씩 떨어지면서 부식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는 콜럼나리스라는 세균에 의해 생기는 질병으로 여름에 많이 발병한다.(어항은 연중)

1.부식병의 원인
플렉시박터콜럼나리스라는 세균이 아가미,지느러미,피부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병이다.
수온이 18도 이상되면 발생하기 쉽다.
물이 맑은 수조에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용존산소가 높으면 콜럼나리스이 활성화된다는 것을 알수있다.

2.증상
아가미부식은 아가미가 조금씩 떨어져나가고 썩은 것 같이 보인다.
지느러미부식은 지느러미의 가장자리가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고 심하면 근육과 뼈가 노출되기도 한다.
특히 지느러미부식이 자주 발견된다.
피부는 푹 파이기도한다.(괴사된다고 함)

3.진단
증상으로 쉽게 알수 있으나 현미경 400-700배에서 쉽게 관찰할 수있다.
부식이 진행된 상태면 보통 오염에 잘 사는 충들이 같이 관찰된다.

4.대책
초기에 증상을 관찰하여 조기 치료하거나 예방하는것이 사육에 있어 기본이다.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는 치료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채집,구입,분양,어항청소등으로 물고기가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한다.
여기서 상처라 함은 피부점막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경우도 충분히 해당된다.
특히 피부가 약한 미꾸라지, 뱀장어등에 잘 발생하며 피해가 크다.

5.치료
일반적인 항생제의 약욕을 겸해 먹이면 좋다.
일반적인 광범위항생제는 일일 어체 kg당 60-80mg(3회로 나누어,순수성분임) 5-7일간 먹이면 된다.
약욕은 소금을 권하고 싶다.(질병-사육문답의 소금사용법을 참조)
이는 콜럼나리스의 치료목적도 있지만 2차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오염생물의 구제도 겸하고 있다.
겸해서 용존산소는 가능하면 낮추어 주는 것이 좋다.

6.기타
전문용어를 피하고 설명할려니 다소 설명이 이상하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아는데로 글 올리니 부족하더라도 참조정도로 하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항생제의 사용법에 대해 자세하게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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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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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유기 S.microdorsalis | 작성시간 03.10.17 자세히 적어주셨네요!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작성자bloodjb | 작성시간 03.10.18 갑사합니다. 그런데 산소가 많은 것도 안좋은 건가여! 전 지금 어항을 많이 사드려 많은 어종을 접하려하니 조금은 벅차네여! 많은 것을 배우려 하는데 어병에 대한 좋은 책이 있으면 추천좀해주세여!
  • 작성자아쿠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3.10.18 어병에 관한 책자는 몇가지 있습니다. 그런데 구하기가 마땅치 않죠.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복사를 하시던지 수산관련대학에서 구입하시는게 빠릅니다.(예:부산부경대학 양식학과,어병학과)
  • 작성자아쿠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3.10.18 용존산소는 일반어항에서 과포화되지는 않습니다.수초가 있는 어항에서는 광이 있을때 광합성의 영향으로 과포화되기도 하죠. 콜럼나리스의 치료시 입올림을 할 정도로 나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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