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전 구간에서 발견된 어종은 총 16과 50종이었다. 한편 본류에서 총 14과 44종이 채집되었으며, 이중 한국 특산종은 줄납자루, 가시납지리, 중고기, 참중고기, 긴몰개, 됭경모치, 눈동자개, 올룩동사리 등 8종(18.2%)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지천에서는 7과 19종이 확인되었으며 한국특산종은 몰개, 얼룩동사리 등 2종(10.5%)이며, 전 조사수역에서 출현한 한국 특산어종은 총 9종(18%)으로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일반적으로 한국특산종(고유종)의 존재는 해당 지역의 생물상을 특징짓는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전, 1980). 따라서 본 조사지역은 한강 어류상의 특징을 나타내는데는 적합하지 않은데 이는 수환경의 상태가 많이 교란되어 있고, 해수의 영향을 받는 곳도 있을 정도로 조사지점이 한강 하류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밤섬에서 서식하는 어류의 특징
밤섬은 섬이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고 섬의 위쪽은 유속이 빠른 편이다. 하상구조는 주로 뻘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이 흐르는 지역은 주로 모래로 형성되어 있다. 밤섬 주변은 수심이 얕은 연안대(littoral zone)가 다른 조사 지점에 비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자연성이 양호하다. 따라서 연안대에는 침수식물과 정수식물이 많이 생육하고 있으며, 섬 사이에는 수심이 얕고 유속이 매우 느린 정수된 웅덩이가 분포한다. 또한 수변부는 자연상태로 유지되며 수변식물이 풍부하게 생육하고 있다. 본 조사결과 총 10과 25종이 출현하였으며, 잉어과에 속하며 체장이 작은 어린개체와 치어가 봄에서 가을까지 다량 서식하였다. 특히 소형 어종인 납줄개과(Rhodeinae)에 속하는 종이 다량 서식하였다. 봄에는 유속이 느린 웅덩이를 중심으로 각종 이어과 어류가 수초대에 산란을 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겨울에는 수심이 얕은 관계로 월동을 위해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덕소(지점2) 이하 수역중에서는 서식하는 종 수와 개체수가 주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즉 밤섬은 잉어과에 속하는 각 종 어류의 산란장소와 치어 생육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납줄개과에 속하는 종이 다량 서식하는 장소로 매우 중요한 어류서식지이므로 지속적인 보존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어류상 전망
한강 전체적으로 보아 점점 호수화되어 가고 이로 인하여 서식지의 단조로움을 초래하고 있다. 이것이 그대로 존속된다면 점차 어류상은 단순해 질 것이며 잉어, 떡붕어, 누치, 강준치, 살치 등 유영성 및 정수성이며, 유기오염에 내성이 강한 어종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어종으로 어류군집이 변할 것이다. 특히 하천 바닥에 펄이 계속 퇴적되면 이러한 어류상 변화는 급격히 빨라질 것이 예상된다. 회유성 및 주연성 어류인 은어, 농어, 황복, 꺽정이 등은 하상에 뻘이 퇴적되거나 수질이 악화되면 서식에 심한 악영향을 받으므로 현저한 수질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들 어류의 서식량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표)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잉어, 떡붕어, 누치, 살치, 강준치, 대농갱이, 숭어 등은 증가가 예상되는 종이고, 반면 붕어, 참마자, 중고기, 참중고기, 모래무지, 됭경모치, 두우쟁이, 피라미, 왜몰개, 미꾸리, 동자개, 얼룩동사리, 꺽정이 등은 감소추세에 있는 종이다. 팔당호는 정체된 수역과 수심이 얕은 연안대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또한 정수식물과 침수식물이 다량 서식하며 국외로부터 도입된 파랑볼우럭과 큰입농어가 정착하여 다량 증식하고 있다. 이들 어류는 연안대에 주로 서식하는 소형의 토착어류와 종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므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심이 얕은 연안대에 주로 서식하는 소형 토착어류는 서식개체수가 계속 감소하여 팔당호에서 희소종으로 바뀌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팔당호 하류인 팔당대교와 덕소나루터 인근 수역은 현재 부분별로 자연적인 수변부가 존재하나 추후 제방이 구축될 경우 현재 수변부 연안대가 파괴되어 납줄개아과에 속하는 어종(줄납자루, 납자루, 납지리, 가시납지리), 참마자, 중고기, 참중고기, 모래무지, 됭경모치, 두우쟁이, 눈동자개, 밀어 등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밤섬은 현재와 같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어류상 및 군집의 변화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장마시 상류로부터 토사가 유입되어 퇴적되므로 밤섬 사이에 존재하는 웅덩이의 수심이 얕아지나 소멸될 경우의 어류군집의 변화는 다음과 같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잉어과 어류의 주요 산란장소가 소멸되어 산란장소로서의 기능을 상실할 것이며, 또한 각종 어치의 생육장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유속이 느린 연안대를 선호하는 흰줄납줄개, 떡납줄갱이, 줄납자루, 납자루, 납지리, 가시납지리, 큰납지리 등이 현재 다량 서식하나 이들의 서식량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한강으로 유입되는 각 지천은 생활하수 및 각종 오수를 차집관을 통해 분리하여 하수종말처리장에 처리함에 따라 수질이 개선되고 탄천과 같이 하상에 퇴적된 오니늘 준설할 경우 잉어, 누치, 끄리, 떡붕어, 피라미 등을 중심으로 서식하기 시작하며 더욱 수질이 개선되고 안정화된다면 모래무지, 참마자 얼룩동사리, 중고기, 송사리, 왜몰개, 밀어, 줄납자루, 납자루, 납중갱이, 가시납지리 등이 다양하게 서식할 것이다.
한강 어류조사는 1997년 10월부터 1986년 6월에 거쳐 계절별로 조사한 결과 지천을 포함한 전조사 지점에서 출현한 어종은 총16과 50종이었다. 한편 본류에서 총 14과 44종 채집되었으며, 지천에서는 5과 19종이 출현하였다. 이중 한국 특산종은 줄납자루, 가시납지리, 중고기, 참중고기, 몰개, 긴몰개, 됭경모치, 눈동자개, 얼룩동사리 등 총 9종(18%)으로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1994년 조사시 중랑천, 탄천, 왕숙천에서 어류가 출현하지 않았으나, 본 조사에서는 빈약한 상태이나 일부 종을 중심으로 서식하였다. 이는 하상의 준설과 하수종말처리장을 운영하여 수질이 개선된 결과로 판단된다. 출현 전체 개체수에 대해 0.1% 이하인 희소종에 속하는 어종은 향어, 돌고기, 긴몰개, 됭경모치, 두우쟁이, 미꾸리, 미꾸라지, 쌀미꾸리, 눈동자개, 동자개, 꺽정이, 꾹저구, 황복 등이다. 지점별 우점종은 팔당호에서는 파랑볼우럭, 와부읍에서는 누치, 동작대교에서 누치, 범섬에서 가시납지리, 고촌면에서 누치, 신곡수중보에서는 가실망둑이었으며, 누치가 대부분 지역에서 우점하였다. 개체수 현존량 조사결과 본류역에서는 개체수는 지점1과 4에서 높았고, 지천에서는 지점 9와 11에서 많았고 어류의 개체수에 비해 생체량은 지점 3,5,6에서 높았다. 과거에 서식하던 돌마자, 점줄종개, 새코미꾸리, 은어, 밀자개 등 5종은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고 붕어, 참마자, 중고기, 참중고기, 긴몰개, 모래무지, 됭경모치, 두우쟁이, 피라미, 왜몰개, 미꾸리, 동자개, 얼룩동사리, 꺽정이 등 14종은 감소 추세에 있는 종으로 판단된다. 증가추세에 있는 종은 잉어, 떡붕어, 누치, 살치, 강준치, 대농갱이, 숭어 등 7종이 대표적인 종이다.
http://www.child.or.kr/han/hanriver_09.html
밤섬에서 서식하는 어류의 특징
밤섬은 섬이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고 섬의 위쪽은 유속이 빠른 편이다. 하상구조는 주로 뻘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이 흐르는 지역은 주로 모래로 형성되어 있다. 밤섬 주변은 수심이 얕은 연안대(littoral zone)가 다른 조사 지점에 비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자연성이 양호하다. 따라서 연안대에는 침수식물과 정수식물이 많이 생육하고 있으며, 섬 사이에는 수심이 얕고 유속이 매우 느린 정수된 웅덩이가 분포한다. 또한 수변부는 자연상태로 유지되며 수변식물이 풍부하게 생육하고 있다. 본 조사결과 총 10과 25종이 출현하였으며, 잉어과에 속하며 체장이 작은 어린개체와 치어가 봄에서 가을까지 다량 서식하였다. 특히 소형 어종인 납줄개과(Rhodeinae)에 속하는 종이 다량 서식하였다. 봄에는 유속이 느린 웅덩이를 중심으로 각종 이어과 어류가 수초대에 산란을 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겨울에는 수심이 얕은 관계로 월동을 위해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덕소(지점2) 이하 수역중에서는 서식하는 종 수와 개체수가 주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즉 밤섬은 잉어과에 속하는 각 종 어류의 산란장소와 치어 생육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납줄개과에 속하는 종이 다량 서식하는 장소로 매우 중요한 어류서식지이므로 지속적인 보존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어류상 전망
한강 전체적으로 보아 점점 호수화되어 가고 이로 인하여 서식지의 단조로움을 초래하고 있다. 이것이 그대로 존속된다면 점차 어류상은 단순해 질 것이며 잉어, 떡붕어, 누치, 강준치, 살치 등 유영성 및 정수성이며, 유기오염에 내성이 강한 어종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어종으로 어류군집이 변할 것이다. 특히 하천 바닥에 펄이 계속 퇴적되면 이러한 어류상 변화는 급격히 빨라질 것이 예상된다. 회유성 및 주연성 어류인 은어, 농어, 황복, 꺽정이 등은 하상에 뻘이 퇴적되거나 수질이 악화되면 서식에 심한 악영향을 받으므로 현저한 수질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들 어류의 서식량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표)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잉어, 떡붕어, 누치, 살치, 강준치, 대농갱이, 숭어 등은 증가가 예상되는 종이고, 반면 붕어, 참마자, 중고기, 참중고기, 모래무지, 됭경모치, 두우쟁이, 피라미, 왜몰개, 미꾸리, 동자개, 얼룩동사리, 꺽정이 등은 감소추세에 있는 종이다. 팔당호는 정체된 수역과 수심이 얕은 연안대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또한 정수식물과 침수식물이 다량 서식하며 국외로부터 도입된 파랑볼우럭과 큰입농어가 정착하여 다량 증식하고 있다. 이들 어류는 연안대에 주로 서식하는 소형의 토착어류와 종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므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심이 얕은 연안대에 주로 서식하는 소형 토착어류는 서식개체수가 계속 감소하여 팔당호에서 희소종으로 바뀌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팔당호 하류인 팔당대교와 덕소나루터 인근 수역은 현재 부분별로 자연적인 수변부가 존재하나 추후 제방이 구축될 경우 현재 수변부 연안대가 파괴되어 납줄개아과에 속하는 어종(줄납자루, 납자루, 납지리, 가시납지리), 참마자, 중고기, 참중고기, 모래무지, 됭경모치, 두우쟁이, 눈동자개, 밀어 등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밤섬은 현재와 같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어류상 및 군집의 변화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장마시 상류로부터 토사가 유입되어 퇴적되므로 밤섬 사이에 존재하는 웅덩이의 수심이 얕아지나 소멸될 경우의 어류군집의 변화는 다음과 같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잉어과 어류의 주요 산란장소가 소멸되어 산란장소로서의 기능을 상실할 것이며, 또한 각종 어치의 생육장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유속이 느린 연안대를 선호하는 흰줄납줄개, 떡납줄갱이, 줄납자루, 납자루, 납지리, 가시납지리, 큰납지리 등이 현재 다량 서식하나 이들의 서식량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한강으로 유입되는 각 지천은 생활하수 및 각종 오수를 차집관을 통해 분리하여 하수종말처리장에 처리함에 따라 수질이 개선되고 탄천과 같이 하상에 퇴적된 오니늘 준설할 경우 잉어, 누치, 끄리, 떡붕어, 피라미 등을 중심으로 서식하기 시작하며 더욱 수질이 개선되고 안정화된다면 모래무지, 참마자 얼룩동사리, 중고기, 송사리, 왜몰개, 밀어, 줄납자루, 납자루, 납중갱이, 가시납지리 등이 다양하게 서식할 것이다.
한강 어류조사는 1997년 10월부터 1986년 6월에 거쳐 계절별로 조사한 결과 지천을 포함한 전조사 지점에서 출현한 어종은 총16과 50종이었다. 한편 본류에서 총 14과 44종 채집되었으며, 지천에서는 5과 19종이 출현하였다. 이중 한국 특산종은 줄납자루, 가시납지리, 중고기, 참중고기, 몰개, 긴몰개, 됭경모치, 눈동자개, 얼룩동사리 등 총 9종(18%)으로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1994년 조사시 중랑천, 탄천, 왕숙천에서 어류가 출현하지 않았으나, 본 조사에서는 빈약한 상태이나 일부 종을 중심으로 서식하였다. 이는 하상의 준설과 하수종말처리장을 운영하여 수질이 개선된 결과로 판단된다. 출현 전체 개체수에 대해 0.1% 이하인 희소종에 속하는 어종은 향어, 돌고기, 긴몰개, 됭경모치, 두우쟁이, 미꾸리, 미꾸라지, 쌀미꾸리, 눈동자개, 동자개, 꺽정이, 꾹저구, 황복 등이다. 지점별 우점종은 팔당호에서는 파랑볼우럭, 와부읍에서는 누치, 동작대교에서 누치, 범섬에서 가시납지리, 고촌면에서 누치, 신곡수중보에서는 가실망둑이었으며, 누치가 대부분 지역에서 우점하였다. 개체수 현존량 조사결과 본류역에서는 개체수는 지점1과 4에서 높았고, 지천에서는 지점 9와 11에서 많았고 어류의 개체수에 비해 생체량은 지점 3,5,6에서 높았다. 과거에 서식하던 돌마자, 점줄종개, 새코미꾸리, 은어, 밀자개 등 5종은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고 붕어, 참마자, 중고기, 참중고기, 긴몰개, 모래무지, 됭경모치, 두우쟁이, 피라미, 왜몰개, 미꾸리, 동자개, 얼룩동사리, 꺽정이 등 14종은 감소 추세에 있는 종으로 판단된다. 증가추세에 있는 종은 잉어, 떡붕어, 누치, 살치, 강준치, 대농갱이, 숭어 등 7종이 대표적인 종이다.
http://www.child.or.kr/han/hanriver_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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