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e:외손녀,

작성자현강(김영희)|작성시간13.05.20|조회수31 목록 댓글 2

합평방이 아닌 詩방에 올라온 작품을 함부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글을 쓰는 사람은 맞춤법에 알맞은 글을 사용하는 게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정확한 의미전달을 위해서도 그렇다고 봅니다.

시공부를 하지 않아 詩적 허용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표준말을 쓴다고 해서 의미가 달라지지 않음에도 사투리를 쓴다는 것은 독자들을 불편하게 할 뿐입니다.

한편의 그림이 그려지는 좋은 시 같습니다.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

 

  (맞춤법검사기에 한번 넣어 봤습니다. 시를 이해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아도 온통 빨간줄입니다. 참고하시기를요. )

 

 에미닮았단 외손녀. // 미 (미,어머니)

사위닮았다는 외손녀,

에미애비 닮는게  당연한 것을, //미애비(미애비)

폴짝폴짝 뛰다니다 책생 모서리에 쾅하고

// 폴짝폴짝 뛰 다니다 책 모서리에 쾅하고

훽하니 닫아데는 문에 손끼여 닭똥같은 눈물//

하니-하니 닫아데는-닫아 데는 닭똥 같은 눈물

펑펑 아된다 // 아 된다

그것도 모자라 이번엔

헛디뎌 개단끝에 이마 콩 부데서// 단끝에-계단 끝에

네바늘이나 꿰매야 했다네,

친정집 발도 못들여놓고/못 들여놓고

부랴 부랴 떠나는 딸래미.// 미-딸

너도 부모되니  알겠냐? //부모 되니

너 키울때 이 엄마속 숯뎅이 단것을, // 키울 때 숯뎅이 단 것을

다리밑으로 떨어져 이마깨고 다섯바늘,

눈썹밑 어져서 세바늘, //어져서

에미나 딸이나 왜이리 천방지축인지,

귀한자식 엄히 키우라 했단말

안사돈께 전하며

애안보고 들일 한다던 어르들 말씀// 어르

역시 명언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정원 | 작성시간 13.05.20 "좋은 합평" 장식으로 달고 다니던 머리 속 에 넣어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린 공짜로 수업료 없이 배우는 겁니다.
    바쁘실텐데.... 이런수고와 봉사까지 ...감솨~~~
  • 작성자연꽃(박윤경) | 작성시간 13.05.29 저 역시 공짜수업 들었습니다
    우리 회원들외에 카페 마실온 이들에게도
    우리는 표준어로 글을 써야합니다.
    그것이 글쓴이의 자세겠지요.
    그런덕 정작 저도 실수가 많지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