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몇개월이었습니다.
우연히 시작한 겜에서 이렇게 까지 빠질줄은 몰랐습니다.
중독이란게 뭔지 확실히 알려 줬구요
중독 되지 않을려고 돈질 하지 않고 그냥 순수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중독이 되었지만...ㅎㅎㅎ(사실 확장에는 사용 했습니다 몇천원??)
열심히 했습니다.
술마시다가도 수확 시간되면 컴터 앞에 앉았고
자다가도 시간맞춰 일어나서 수확하고 다시 자고..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망치질 오신분들 답망 못했을때 많이 미안해 했고...
순망 돌면서 많이 익숙해진 이름들..
제가 안가도 언제나 친추 해놓고 묵묵히 망치 오시던 분들...
다들 그리워 질꺼 같네요.
이제 아폴이 더 이상 하기 싫어진 이유는 단순무식 노동이라는 점입니다.
망치질 댕기고, 수확하고 레벨 올리기 위해서...단순 노동을 반복 하는 겁니다.
레벨 올린다고 뭐 있는 것도 아닌데..
처음에는 금방 금방 렙이 올라가기 때문에 변화가 많아 재미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렙이 될수록 단순해 집니다. 126에서 127렙올리는데 한달 걸립니다. 돈질 안하고 그냥하면요
부케 없이 하나만 사용해서 다른 도움 없이 다이나 안쓰고 하기가 쉬운것은 아니더군요
최근에야 부케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휴대폰 인정땜시 하루에 하나만 만들수 있더군요
100개씩 부케 들고 있는 분은 우째 만들었는지 궁금 하더군요
그래도 이벤트에서 등수 안에 들어 보기도 했슴다. 다이나 10개도 받아 보았습니다.
할꺼 못할꺼 다 해 봤으니 이제 이겜을 접어도 될듯 해서 이만 접습니다.
그만두는 시점에서 여러가지 떠오르는군요
에러 났을때 회사에 항의 하러 가시던 분들..보상 받고..
기억나는 졸라페라님...ㅎㅎ
여긴 촌이라 서울처럼 나가보진 못했지만...
정모카페도 ..정모에 모이신분들..사진으로 잘 봤구요..
마치기전에 GM님에게 한마디..
첨에는 소통이 없어 건방진 회사라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대화창에 한번식 나타나니까..그래도 낳긴 한데...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건의한 게임의 개선은 얼마나 되셨는지??
정치도 그렇고 경제 아니 회사도 그렇고 요즘 소통이 문제 입니다.
소통 잘하셔서 게임 개선, 유저들의 바램이 빨리 반영이 될때 겜 내용도 좋아 집니다.
유저도 많아 지구요 저같은 사람들 그만두지 않고요..
마지막으로
담배 끊듯 술을 끊듯 모질게 하지는 못할꺼 같네요
그 동안에 못해 봤던 불가사의나 마음껏 지어보고 돈 다 써버리고 스트레스 마지막으로 풀면서
그만둘까 합니다. 뭐 1년이 지나도 불가사의는 뭐에 쓰이는 불가사의인지 아직도 불가사이 한 거지만...ㅎㅎㅎ
열분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즐겜들 하시기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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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v.129 쿵푸팬더 작성시간 12.01.13 ㅎㅎ 수거하셨네요...
마지막까지 즐겜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망치질부탁12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1.14 팬더님덕분에 그동안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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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떠별★Lv134 작성시간 12.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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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망치질부탁12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1.14 떠별님도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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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M아크로폴리스 작성시간 12.01.19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께서 원하시는 만큼의 개선점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점 정말 죄송합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언제든지 다시 돌아오시면 기쁘게 기쁘게 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