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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은혜의글

유진 피터슨 -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작성자좋은열매|작성시간26.06.19|조회수1 목록 댓글 0

다윗의 이야기 속에서는 인간적(human)이라는 단어와 그리스도인다운(christian)이라는 단어가 동의어 였다.

(다윗: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12p)

영성신학자라는 유진피터슨이 쓴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이 글에는 일상생활과 신학이라는 점이 잘 녹아내려져있다.

다윗에게서 보통 우리는 신비적이고 우리와 다른 영웅적인 요소, 하나님이 사용한 특별한 사람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본다.

이 글은 그런면에서 철저하게 한 인간으로 이땅에 뿌리를 박고있는 평범한 크리스챤의 모습을 그려냈다.

마치, 성경에서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다라는 야고보사도의 서신처럼 우리와 성정이 같은 한 인간 다윗을

그려냈다.

이야기를 통해 사고하도록 신앙적 상상력을 훈련시키고, 기도하는 상상력을 현세에 집중시키는데 사용되었던 것이다.

 

(다윗: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13p) 이책이 그렇게도 잘읽히고, 재미있고, 귀에 쏙쏙들어오기 까지는 번역자인 이종태씨가 수려하게 번역한 이유도 있지만, 이책의 저자인 유진피터슨이 성경을 상상력을 가지고 실감나게 묘사한 문학적인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의 기독교서적에 비해 이책은 상당히 예술성과 문학성이 있는 글이다. 마치, 수천년전시대의 다윗의 삶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우리에게 영상이 떠오름은 바로 저자의 탁월한 상상력의 산물이다.

 

동화와 점점 멀어지는 메마른 이시대에 C.S.루이스는 여러편의 동화로 기독교의 멋진 진리를 보여주었다.

마찬가지로, 이 작품역시 동화적인 양식으로 읽는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부드러움속에서 양념이 잘배인 불고기를 먹듯 일상생활속에서의 성경적인간관, 삶의 방식, 원칙, 태도들을 잘 다져넣었다.

문학에서 얻는 그 기쁨을 참으로 오랜만에 얻는 작품이다. 이책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얻은 사람은 탁월한 기독교변증가이며 문학교수인 C.S.루이스의 동화를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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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서를 선정·추천하게 된 동기 최근 기독교계에서 새롭게 일고 있는 이슈가 있다면, 그것은 영성(spirituality)에 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헨리 나우웬(Henry Nouwen) 신부의 삶과 정신이 담겨져 있는 많은 책들이 출판되었고,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기독교계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영성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영성을 주제로 한 수많은 책들이 출판되고 있는 시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한 가지 우려할 만한 일이 있다면, 자칫하면 기독교 영성을 현실과는 전혀 동떨어진 삶을 추구하는, 극히 신비적인 면으로 간주하게 된다는데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영성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고 있는 반면, 자칫하면 오해하기 쉬운 현실에서 유진 피터슨(Eugene H. Peterson) 목사님의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은 올바른 기독교 영성이란 무엇인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고 생각해 본서를 선정해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2. 저자 소개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최근 홍성사에서 출판한 [친구에게]라는 책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분입니다.

피터슨 목사님은 개신교 영성 신학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로서, 깊은 영성과 성경 신학적 바탕, 그리고 상상력이 풍부한 탁월한 문체 등이 어우러진 20 여권을 저술해서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분입니다.

영성신학이라는 것이 자칫하면 신비주의에 빠지거나, 아니면 지성주의에 머물기가 쉽거든요. 그런데 피터슨 목사님은 미국에서의 30여 년간의 목회 경험과, 캐나다 벤쿠버에 있는 리전트 칼리지(Regent College)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그 한계를 무난히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3. 본문 내용 피터슨 목사님은 이 책에서 기독교 영성이란 "현실"을 도피하지 않고, 오히려 "현실" 속에서 경험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그 분이 다윗을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에서 더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윗이란 사람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성경에서 참으로 위대한 인물입니다.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이스라엘을 하나로 통합하고, 선정을 베푼 선왕이라고 누구나 인정합니다.

그런데 다윗의 일생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의 삶에서 흔히 생각하는 기적이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며, 그렇기에 지극히 인간적인 사람이고, 따라서 그의 삶은 철저히 현실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원제목도 "Earthy Spirituality for Everyday Christians"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즉, "매일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실적인 영성"이란 뜻입니다. 이제 본문의 내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 책은 전체 2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사무엘에게 기름부음 받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해서, 사울과의 관계, 골리앗을 쓰러뜨린 장면, 요나단과의 우정, 사울에게 쫓기면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 왕으로 등극하여 이스라엘을 하나로 통합해 가는 과정, 밧세바를 범하고 어떻게 하나님과 화해하는지, 그리고 그의 노년은 어떠했는지를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피터슨 목사님은 본서에서 여러 차례 "다윗은 지극히 인간적인 사람이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다윗은 우리들과 전혀 동떨어진 인생을 살아간 사람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희로애락을 경험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지만, 때로는 미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었고, 죽음의 고비를 수차례 넘기기도 했으며, 광야에서 오랜 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고, 왕이 되었을 때에는 성적인 유혹에도 자유하지 못했던 지극히 인간적인 인생을 살아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중요한 것은, 그의 도덕성이나 탁월한 전투 능력 때문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었던 그의 체험과 증언 때문입니다.

피터슨 목사님은 "그의 전 생애는 하나님과의 대면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가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어떤 분이 기도원에서 40일을 금식하고 내려 오셨는데, 그 분이 손만 얹으면 병든 자들이 치유 받고,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이 있으며, 사람의 생각을 꿰뚫어보는 통찰력 생겼다는 둥, 그리고 그 교회 담임목사님을 우습게 본다는 둥의 이야기입니다.

이에 대해 피터슨 목사님은 "소위 '영적인' 일에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신들같이'되는 일"이라고 규정하십니다.

오히려 기도할수록 보다 인간다워져야 하며, 그말은 바로 그리스도인다워야 한다는 말과 동의어라고 합니다.

 

4. 본서가 다윗을 위대한 왕이라 말하는 이유 다윗은 보잘 것 없는 가정의 여덟 형제 중에서 막내였습니다. 그의 직업은 양치기였고요. 그리고 다윗이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그 후로도 그는 10년 동안을 쫓기며, 광야에서 전전긍긍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왕이 되어서도 여러 가지 실수를 범하였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가 존경받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된 것은 바로 다윗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맡기신 진정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울왕을 섬기는 일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며, 골리앗과 맞서는 것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임을 확신했습니다. 다윗은 일평생 하나님께 사로잡힌 상상력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이라고 피터슨 목사님은 재차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위험할 때에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던 사람이요, 우정을 누구보다도 소중히 간직했던 사람이었으며,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광야에서 겸손을 배우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범죄했을 때에, 자신의 죄를 지적하는 영적 지도자의 말을 기꺼이 받아들인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그의 삶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별명을 받게 된 것입니다. 5. 본서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몇 구절 저는 다음의 구절 때문에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 나는 다윗 이야기에는 단 한 번의 기적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굉장히 놀랐던 적이 있다. 단 한 번도 기적이 없다. 하나님이 그 이야기 플롯의 중심부에 계시며 그 모든 세세한 사건 속에 언제나(비록 대개 침묵하고 숨어 계시지만) 현존하고 계신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 구절을 보면서 저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도 과연 하나님의 내 삶의 중심부에 계신가? 혹시 '나는 왜 이리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라고 생각하는 성도님들이 계시다면, 이 구절이 큰 의미를 던져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한 구절을 소개한다면, "다윗의 광야 이야기에서 우리는, 미움 받고 한 사람의 인간이기를 거부당하고 한 마리 사냥감 신세로 전락한 젊은이가 신성 모독의 삶과 기도의 삶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서 결국 기도를 택하는 모습을 본다"라는 구절입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40년간 지내면서 우상과 하나님을 분별하는 것과 하나님을 경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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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광야에서 종교와 영성, 즉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분간하는 법을 배우셨습니다. 다윗은 광야에서 철저히 자신의 한계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올바른 영성을 지켜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광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6. 추천 대상자 진정한 기독교 영성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성도님께 반드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매스컴을 통해서 잘못된 믿음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안겨주는지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성도님들, '왜 이렇게 내 인생은 평범할까? 과연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실까?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까?'를 고민하는 성도님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책 내용이 어렵지가 않습니다. 학문적으로 쓰인 책이라기보다는 이야기 식으로 쓰인 책이기에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곳에서 깊은 영적인 진리들을 발견할 것입니다.

다윗이야기.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이야기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더군요. 아무리 설득력 있는 연설이라도, 아무리 쉽게 풀이한 설명이라도, 아무리 아름다운 시라도 이야기만큼 풍성할 수는 없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전달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을 뒷받침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다윗의 이야기. 가장 흥미진진하고 자세한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현실과 영성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했던 아주 평범한 사람 '다윗' 기적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 다윗의 이야기 속에서, 그러나 하나님과 계속 동행했던 다윗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아주 신비롭고, 생활도 동떨어진 그런 영성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밀착된,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을 배우게 됩니다. 영적이라는 것! 이것은 아주 신비롭고 삶과 괴리된 것이 아닌, 아침에 일어나고, 직장에 나가고, 점심을 먹고 하는 아주 사소한 일상에서 시작된다는 사실. 아주 평범한 사람, 다윗의 삶을 통해서, 아무 기적도 없는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영적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유진 피터슨'이라는 작가는 그러한 진리를 아주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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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빛 1999.8월호 () Thu. Aug 26. 1999

파란 만장한 다윗의 삶은 이땅의 일들로 가득할 뿐 기적 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그의 삶에는 항상 하나님이 계셨다. 그의 영성은 현세를 사는 영성이었고 그의 삶에서 '그리스도인다운'이라는 말은 '인간다운'이라는 말과 동의어였다. 이에 저자는 다윗이라는 구체적인 인물 이야기로 들어가 다윗의 영성을 추구하라고 말한다. 본서는, 이야기라는 형식이 주는 재미와 성경에 기초한 깊이 있는 묵상을 통해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의 세계로 안내한다.

 

기독신문(1999.6.30) ( ) Fri. Jul 9. 1999

다윗에 대한 이야기. 다윗과 예수님, 다윗과 사무엘, 다윗과 사울, 그리고 다윗과 밧세바와 같이 다윗 주변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이름, 일, 우정, 죄와 같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한다. 영성 신학자인 저자는 풍부한 상상력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시적인 재능을 지녔던 미개한 족장이었을 뿐'이었던 다윗이 전 생애를 통해 하나님과 대면한 수간들을 눈앞에 보이는 장면처럼 펼쳐놓는다. 골리앗이나 사울과의 관계는 그가 얼마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사람이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반면 밧세바와의 관계에서는 우리가 그 행동을 본받고 싶은 사람이 못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상적'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의' 삶을 통해 하나님에 관해 아무것도 놓치지 않은 사람이었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단 한 번의 기적도 없었던 다윗의 삶, 늘 달리고, 뛰어넘어야 했던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한 열정을 잃은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인다운'이라는 말과 '인간다운'이라는 말의 참의미를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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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그 이름은 아마 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 중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은 다윗이라는 인물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현실적인 영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늘 성경상의 인물들은 모두 다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여기지만 사실 성경을 조금만 주의 깊게 바라보면 그렇지 않음을 발견할 수 있다. 다윗 역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칭호를 받은 우리가 우러러 볼 수밖에 없는 존재처럼 여겨졌다. 맞다. 다윗은 상당히 훌륭한 사람이다. 그러나 결코 훌륭하지만은 않은 그래서 우리가 공감할 수 있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된다.

성경 지식이 아닌 성경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해준다. 공부, 연구를 통해 얻은 성경은 때론 우리를 어떤 도덕적 관념으로 얽맬 수 있다. 그러나 이야기는 다르다. 이야기는 그냥 이야기이다. 요즘은 주일학교에서도 성경 이야기보다는 성경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 즉, 적용점에 치중하여 성경을 알아간다는 느낌보다는 학교의 도덕시간과 같은 느낌을 준다. 물론 적용은 중요하지만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레 익히는 말씀이 더욱 힘을 발휘하게 된다. 다윗은 현실을 살고 있다. 우리도 현실을 살고 있다. 우리는 영성을 회복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내어야 한다. 그러나 언제나 그럴 수는 없다. 우리는 현실에서 우리의 영성을 회복시켜야 한다. 현실은 결코 사단의 자리가 아니다. 현실은 바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장소이다. 다윗의 삶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현실에서 하나님께 주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어느 때에 하나님을 잃어버리는지도 알게 된다. 다윗도 현실에 머물렀기에 그러한 것이다. 우리에게도 사울이 있고, 광야가 있으며, 요나단도 있다. 스루야의 아들이 힘겹게 하기도 하고 브솔 시내와 같은 장소도 있는 것이다. 그것이 현실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 지 배울 수 있다.

여러분이 더욱이 평신도라면 현실 속에서, 직장 속에서, 학교 속에서 하나님께 주목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법을 익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발견해야 한다. 이 책은 다윗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올바로 보는 법을 가져다 줄 것이다. 참 좋은 책이다.

지극히 인간적인 다윗의 삶, 그의 삶에는 인간적으로 본받고 싶은 모습이 없다. 그러나 그는 많은 크리스찬이 본받고 따르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무엇이 다윗을 다윗되게 하는가? 그것은 그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우리네와 별다를 것 없는, 아니 오히려 겪고 싶지 않은 수많은 인생의 질고 속에서도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 않았고, 그것이 하나님 마음에 합하였다. 다윗의 삶의 놀라운 축복이라면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그를 지키셨고 그를 세우셨다는 것이다. 그런 다윗의 삶이 바로 우리네 삶에 소망을 안겨주는 것이리라.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고 인도하시리라. 다윗의 시편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리라. 다윗을 다윗되게 하는 건, 하나님 앞에서 떠나지 않았으며, 그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나를 나이게 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 거할 때만 가능하며내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행하시는가가 바로 나의 하나님되심을 드러내시는 일이다. 아침에 묵상을 하며 이 책이 떠올라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다. 요즘 삶에 동일하게 건드리시는 주제다. 나의 나됨과 하나님의 하나님되심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 있음으로서 자신다울 수 있었으며,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드러낼 수 있었다. 나 역시 내가 나다울 수 있는 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 거할 때임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떤 사람인지를 깨달아, 그 부르심에 따라가는 삶, 내 삶의 그 축복이 임하길 기도한다.

[인상깊은구절]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그 사람의 가장 깊은 내면에 있는 것을 굳게 다져 주는 것이다. 즉 시간을 들여서 상대의 가장 깊은 내면에 있는 가장 그 사람다운 것이 무엇인지를 찬찬히 알아보고, 인정과 격려를 통해 그것을 굳게 다져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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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일날 특별행사로 학부모에게 말씀을 듣는 순서가 있었다. 어린이 신앙서적을 교정하시는 일을 하시는 한 집사님께 말씀을 부탁드렸다. 그 어머니 집사님께서는 생명에 대해서 온몸으로 설교를 해 주셨다. 만삭의 몸으로 생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그 집사님 앞에서 아이들은 참으로 진지하게 이야기에 집중했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놀라웠다. 그때 난 내게 빠져 있는 무언가가 그분의 설교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나는 매주 아이들에게 설교하는 사람이다. 처음 이 사역을 시작했을 때, 나는 아이들에 대해서도 설교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난 내가 이전에 들었던 이야기들, 내게 기억나는 성경의 이야기들밖에 해줄게 없었다. 내가 만난 사람들 이야기와 하나님 이야기, 그리고 예수님 이야기가 내 설교의 주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내게 많은 자료들과 재료들이 생겨났고 더 이상 이야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린이에 대한 교회교육 방법에 대한 교육학적인 책들을 접하면서 또 좋은 주석들을 접하면서 나는 이야기 속의 있는 교훈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야기가 현격하게 줄어들었고 그 이야기 하나하나의 의미에 대해 그리고 그것의 교훈에 대해서 설교하는 날이 많아졌다. 이야기를 이야기로 읽히고 설교하는 것이 무언가 한 단계 아랫것이라는 생각이 내 안에 은연중에 자리하게 되었다. 학부모님의 설교를 듣고는 돌아와 “이것 이것들을 하고, 이것 이것들은 하지 말아라”라는 표현이 가득한 내 설교문을 보며 나조차 즐거워하지 않을 말씀을 선포하고 있었던 엉터리 설교자를 만났다. 내가 싫었다. ‘다윗 :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은 그런 의미에서 내가 잃어버렸던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연하게 알게 해주었던 책이다. 설교 가운데 긴장감과 즐거움과 진지함과 스릴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먼저 내가 말씀 가운데서 스릴을 경험하고 즐거워했어야 하는 것이었다. 움직이는 이야기의 흐름 안에서 함께 흘러가야 했던 것이었다. 이 책에는 나는 성경의 흐름을 타고 급류를 내려오는 유능한 이야기꾼을 만났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들었다. 다시 아이들 앞에서 이야기를 시작하게 했다. 아이들은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즐거워했고, 함께 흥분했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저자는 ‘다윗’이라는 인물 속에서 아름다운 교훈들의 목록을 뽑아내지 않았다. 그는 다윗의 삶의 모든 과정을 일상의 문제와 연관해서 이야기 했지만 인생의 교훈집으로 만들지 않았다. 교훈집보다는 삶의 일기장에 가깝다. 그리고 그 일기를 우리에게 펼쳐 읽어준다. 그는 다윗의 성공과 실패의 모든 순간들이 우리 앞에 펼쳐지게 했다. 최대한 그 상황, 그 사건 속에서 다윗이 다윗스러움이 드러나게 해석했고, 풍부한 성경적 상상력으로 상황을 재구성하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에 다윗이 만난 수많은 사람들 즉 관계 속에서 경험한 여러 가지 삶속의 문제들 앞에서 ‘다윗’이 어떻게 행동했었는지에 대해 탁월하게 보여줬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동안, 또 다 읽은 후에 이 책속에 등장하는 다윗은 더 이상 문자 안에 갇혀있는 다윗이 아니다. 아이들이 떡을 좋아하는 호랑이에게 먹힐 위기에 빠진 두 남매의 이야기를 들으며 식은땀을 흘리며 그 남매의 이야기에 공감하듯, 이 책을 읽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다윗의 그 순간순간의 선택의 순간 속에 동참한다. 어느 사이에 다윗에게 부어졌던 사무엘의 기름 부음이 우리에게도 부어진다. 얼마 전부터 매주 주일 오전예배 때, 아이들에게 요셉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아이들 앞에 요셉의 삶을 그려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야기’라는 형식을 빈다고 해서 그 전보다 더 쉽게 설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더 많이 준비하고 더 깊이 성경을 연구해야 했다. 말씀의 깊이 가운데 나아가서 아이들이 들을 이야기를 준비했다. 그리고 최대한 이야기가 이야기가 되도록, 설교가 도덕시간이 되지 않도록 설교하기 시작했다. 설교가 바꿨다. 그래서 아이들의 설교 듣는 태도가 바꿨다. 그리고 그 결과 아이들이 바꿨다. “여러분은 요셉이 왜 꿈쟁이라는 이름을 듣게 되었는지 아나요?” 아이들은 꿈쟁이가 된 요셉의 왜 꿈쟁이가 되었는지 안다. 그들은 소리쳐서 “두 가지 꿈을 꿨기 때문에요.”라고 대답한다. “요셉의 갇힌 구덩이는 어떤 구덩일까 아는 사람?”라고 물으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물 없는 구덩이요.”라고 아이들은 말한다. “요셉의 구덩이 갇혀서 뭘 했을까?”라고 물어보면 아이들은 “살려달라고 막 울면서 소리 질렀어요”라고 소리친다. 요셉은 그들이 되고 그들은 요셉이 되어, 말씀 시간이 지나간다. 요셉이 팔려가는 장면에서 그 형들을 향해 흐느끼며 소리 지르며 살려달라고 외칠 때, 그 매정한 형들이 요셉을 향해 비웃으며 “잘 가! 꿈쟁이 동생 요셉아!”라고 인사할 때, 아이들은 인상을 쓰고 형들을 향해 욕하며 요셉을 불쌍해했다. 아이들은 말씀 안에서 요셉을 경험하고 형들을 경험하고 위험과 배신과 아픔을 경험했다. 그리고 그 ‘말씀의 세례’를 받았다. 아이들은 요셉과 함께 성경 속을 여행하고 있다. 그들의 뇌리에 요셉의 선택과 삶이 평생에 도움이 될 것을 믿게 된다. ‘영성’이라는 말이 넘치는 세상이다. 하지만 저 멀리 산꼭대기나 저 멀리 사막에 있는 영성이라면 나는 관심이 없다. 내가 원하는건 오늘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그분의 뜻대로 숨 쉴 수 있는 그런 힘이다. 이 책을 통해 ‘그분의 의지’ 안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켜온 한 인물과 만났다. 즐거웠던 시간이고 힘을 얻었던 시간이었다. 또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를 결정하는데도 도움도 많이 얻었다. 이제 난, 다른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줄 다른 이야기 말이다. 삶과 분리된 먼데 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당위론에 입각한 도덕과 윤리 문제도 아닌 살아서 움직이는 이야기 삶의 냄새가 베여나는 이야기 말이다. 그건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감 없는 솔직한 이야기들 ..... 그 이야기가 내가 전하는 말씀과 하루하루를 채우는 삶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지기를 소원해 본다.

[인상깊은구절]
그것은 복음의 방식이 아니다. 복음의 방식은 다름 아니라 이약다. 이야기는 우리 삶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도리어 이야기는 우리를 그 이야기의 삶 속으로 초대한다. 우리는 더 넓고 더 자유로우며 더 정연한 세계에 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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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붙잡힌 상상력의 위대함을 이 책에서 만끽할 수 있었다. 다윗의 이야기를 성경적 상상력을 통해서 우리가 아주 쉽고 편안하게 오감으로 느끼게 할 수 있게 만든 유진 피터슨에 대해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자칫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신만의 세계 속으로 치닫게 할 수도 있는 헛된 상상력에 의지하지 않고 성령의 이끌림으로 인도받는 경건한 상상력과 친근한 이야기로 다윗을 살펴 볼 수 있게 말들었다
다윗! 우리의 실제 삶과는 동떨어진 위대한 영웅으로만 생각되어지고 결코 우리와 성정과 무관한 인물로만 대할 수 밖에 없었을 인물! 그러한 인물이 지극히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한 시대를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사실은 나와 우리 모두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안겨다 준다. 이야기, 일, 상상력, 광야, 아름다움, 공동체, 관대함, 슬픔, 어리석음, 성장, 종교, 주권적 은혜, 사랑, 죄, 고통, 죽음 등은 우리가 한평생 고민하면서도 한편 즐길 수 있는 것들이다. 지극히 우리의 삶 현실 속에 부딪히고 다가오는 것들이다. 이러한 일을 다윗도 우리와 똑 같이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와 다윗이 다른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 다윗의 영혼 깊숙히 존재한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존재일 것이다. 하나님을 이용하거나 속이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죄악된 본성과 실수, 낙담, 실패, 좌절 속에서도 다윗이 한 순간도 잊지 않고 붙잡았던 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었다. 난 이 책을 통해서 내 스스로 영적인 모습을 살펴 보았다. 숨겨진 기만이 나의 영혼 속에 가득함을 알 수 있었다. 순종을 통해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살아있는 신앙이 아닌 죽어있는 불순종으로 나의 감정과 하나님의 인도를 구분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도 모르는 것이 나를 속이고 또한 하나님을 회피하고 믿지 않게 만들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난 이 책을 통해 유진 피터슨의 열렬한 팬이 될 수 있었고 또한 유진 피터슨을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하게 한 어머님과 아버님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유진 피터슨이 이렇게 하나님께 붙잡힌 상상력으로 다윗에 대해 이렇게 훌륭한 책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유진 피터슨의 어머니가 유진 피터슨이 어렸을 때 들려주었던 다윗의 이야기 때문이었다. 단순히 성경을 읽거나 그저 다른 사람이 해준 다윗의 이야기를 들려준 것이 아니다. 어머니 당신도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다윗의 이야기(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이야기하는)를 어린 유진 피터슨에게 들려주었다는 것이다. 유진 피터슨의 아버지 역시 자신의 일을 예배와 동일시한 진정 말씀에 붙잡혀 사는 사람임을 알 수 있었다. 정육점을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고 아들 유진 피터슨에게도 이러한 신앙의 본을 직접 몸으로 보여주었다. 그 부모의 그 아들이다! 앞으로 자녀를 위해 기도해야 할 부분인 것이 틀림없다. 내 스스로 뿐 아니라 앞으로 만날 배우자 역시 적어도 하나님께 붙잡힌 사람이었으면 하는 희망이다. 또한 앞으로의 나의 자녀 역시 그리스도와 여호와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구속하도록 하고 그 속에서 진정 자유함을 누리는 사람이길 기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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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였다.

나는 '선택받은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천재에 대해서도 그렇고, 성경에 나오는 특수한 'Labelling'이 된 사람에게도 그렇다. 성경에는 세 명 정도 있는데 첫째는 '여자에게서 난 자 중 가장 큰자' 인 '세례 요한'이고 두번째는 약간 다른데 '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다 기념하는'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마리아이며, 세번째가 다윗이다. 이 셋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특수한 라벨링에는 분명하다.(라벨링은 안좋은 의미지만,,,) 이 책은 다윗의 관한 이야기이다. 그의 생애 전체에서 그의 생각, 행함, 환경, 하나님과의 관계 등을 살펴보면서 그의 탁월한 신앙적 성품과 열정적인 삶, 놀라운 행적들을 추적해가고 있다.. 그리고 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인지에 대한 의문도 풀리게 된다. 다윗의 놀라운 점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중 주요 인물들과 다른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바로 '기적이 한번도 없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골리앗과의 싸움을 얘기할 수도 있으나 그것은 엄밀히 말해 기적이 아니었다. 일단 다윗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믿는 온전한 믿음과 언제 어디서나 온유하고 성실한 성품을 가진 자였다. 그는 골리앗을 무찔렀지만 그보다 그 후에 사울에게 쫒기면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광야에서 잃지않았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광야로-애굽백성과 예수님과 바울과 야곱과 요셉 등등 - 가서 연단을 받았지만 생의 위협과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요셉이 감옥에 있었으니,, 비슷하다고 할 수는 있으나,, 다윗의 놀라운 점은 자신이 그 사울을 죽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연단과 시험의 과정이 자력으로 극복될 수 있었던 '또 다른 상황'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하나님의 대한 믿음과 신뢰로서 참고 견디어 간다. 이스라엘 광야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다. 거기에 사울의 추격,,,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성실을 잃지 않았고, 많은 무리들을 이끌며 자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내었다. 요나단과의 우정과 헤어짐, 브올시냇가에서, 나발과의 일에서, 등,, 그리고 왕이 된 후에 일들까지,, 다윗의 생애는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신뢰, 훌륭한 품성, 지도자로서의 덕성, 찬양과 기도에의 삶으로 가득차 있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것이란 바로 이런 다윗의 끝없는 하나님에 대한 성실성과 그 분의 사심, 역사하심, 임재하심을 정확히 바라보고 행하는 그런 놀라운 특성때문이었다. 그런 다윗도,, 왕으로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태평성대의 최고조에 달하였을 때 실수를 범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인식의 감각이 어려움과 삶의 치열함 속에서 민감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당연한 일이다. 다윗은 다시 회개하게 되고,,, 그의 삶은 말년까지 얼룩지지만 그는 위대한 왕이었고 제사장이었고 믿음의 사람이었다. 왠만하면 누구나,, 다윗의 이야기를 보고,, 이 책을 읽고, 나도 그런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그런 생각을 하지도 못하였다. 그렇게 엄청난 삶에 있어 모든면에 탁월한 사람이었으므로 나도 그와 같이 작은 부분이라도 비슷해질까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그의 기도하는 것을 흉내내보려고 했지만,, 잘 안되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윗이 가장 멋진 삶을 살아낸 인물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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