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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드세요

작성자창고지기|작성시간11.12.10|조회수791 목록 댓글 39

 햇빛은 쨍쩅한데

몸살기가 있어

세상 만사 다 싫다며 누워 있었더니

강아지들이 짖고 난리네요.

우체부 아저씨 왔다구요오~~라고.

 

만날 다니던 아저씨가 아니라

오늘은 더 젊고 잘 생긴 아저씨(?)가 오셨더만

몸 아픈께 미남이고 뭐시고 다 눈에 안 들어옵디다.

 

감사해요.

저 줄리아 키우고 싶어하는 거 어떻게 아시고...

줄리아가 쌍하트를 뿅뿅 날리네요.

 

이렇게 큰 프릴은 또 처음 봤어요.

우리집 배추만 하네요.

정성껏 돌볼게요~~

 

우리집 홍공작

잎꽂이 출신

외동이로 태어났는데

어릴 때 장군 강아지가 밟아버려서

여섯 쌍동이가 되었어요.

 

고구마 드세요.

꿀이 줄줄 흘러요.

내년에는 고구마 더 많이 심어서

연말에 꽃사님들 모시고 고구마 잔치라도 벌여야 할래나 봐요.

 

꽃사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이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주신 까페쥔장님께도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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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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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창고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12 맛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내년에는 좀 더 많이 심어볼 생각이에요
  • 작성자꼬꼬아줌씨(부천) | 작성시간 11.12.11 나두...고메가~호박 고메네요...아 이번에 고구마 잘못사서..전부 맛탕....ㅠㅠ
  • 답댓글 작성자창고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12 따뜻한 곳에 두셨다가 2월에 드시면 맛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 작성자임선주 | 작성시간 11.12.11 다육이는 안보이고...고구마만 눈에 들어오는 데요...맛있어 보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창고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12 우리 고구마 맛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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