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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에서 피는꽃~

작성자달빛바다|작성시간18.05.18|조회수567 목록 댓글 50

꽃사님들 밤새 잘 주무셨나요?
전 빗소리에 시끄러워서 잘 못잤어요.
다들 비 피해는 없으시지요?
레드파이가 드디어 꽃망울을 터트렸어요.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 비를 맞아서
이번비는 피해가려고 밤에 비닐을
씌워 놨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바람에
비닐이 벗겨져서 비를 흠뻑 맞고는
이렇게 비속에서 꽃을 보여 주네요.
직장에 데리고 출근 하려다가 참았어요.
자리 옮기면 페드파이 스트레스 받을까봐서요.


앞 뒤로 빙 둘러가며 꽃대가
30개정도 올라왔어요.

겨울내내 낮엔 해를 보여주고
밤엔 차갑게 둬야한다는 창가님(?)
의 조언대로 열심히 팔운동 했더니
역시~~

하하님표 오랜지먼로금~
금은 해를 많이보면 안된다고 해서
베란다 안에서 하월시아랑 같이 있다가
모처럼 비 샤워하러 나왔어요.
염자금은 지난번 창문열고 자다가 얼려서 갔또요~

옥루금도 션하게 빗물샤워하고~

콤프토니아도 빗물 들이킹하고
빤닥빤닥해졌어요~

그린옥선도 비맞고~

자옵투샤도 밤새 비맞고~

하월시아 단체샷

이렇게 비닐 덮어줬어요.
여름 장마때도 이렇게 대충 비 피하며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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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라이자 | 작성시간 18.05.1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이라이자 | 작성시간 18.05.1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이라이자 | 작성시간 18.05.19 전 이렇게 해놨어요
    2년 넘게 쓰고 있어요
    짱짱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달빛바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19 이라이자님 솜씨가 참 좋으시네요~
    전 걍 완전 생 노숙으로 키우고 있어요.
    한여름 장마비만 몇번 피하고 모기장도 없이
    걸이대에서 막 키워요ㅎ
    못된 주인이죠~
  • 작성자로즈우드 | 작성시간 18.05.21 저도 요번에는 하월시아 2아이 빗물 맞추어 줬는데.
    싱싱해진것 같아요.ㅎㅎ
    옥루금... 아.. 저희집 아이 외계인 됬는데 쉽사리 모양이 잡히지 않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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