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큰 은행나무이다
예날에는 나무밑에는 커다란 평상있어
나들목 놀이터 쉬는 공간이었는데
개인소유가 되면서 공장마당 안에 나무가 되었다 .
나무위에 새집이 두개있다 .
나무는 커다랗지만 열매는 적다 .
따스한 햇살에 마늘이 봄맞이한다 .
겨울내 비닐 밑에서 겨울을 견디어낸 대견한 마늘이다 .
초록에 밭에서 튼실한 열매를 만들것이다 .
시내 나갔다 들어오면서
우리집에 모습이다 .
베란다를 못해서 비닐로 막고 겨울을 났다 .
날씨가 따듯해지면 새롭게 단장 될것이다 .
이젠 그냥 봄이오길 기대한다 .
경기도 왕곡동 마을회관 옥상에 종탑 .
마을에서 모든일들이 통장님에 음성으로 알려진다 .
ㅇㅇㅇ 경사의 소식도 ㅇㅇㅇ애사의소식도
ㅇㅇㅇ 감자씨 신청하세요 .
소금을 주문 하세요 . 마을회관이있는 이곳이 정겹다 .
마을회관에서 보이는 우리집
작년 무더운날 철골을 세웠고 소나기 그친날 지붕을 했었다 .
아직 베란다 비닐을 치고 살지만 참 따듯하다 ,
아래공방에서 일하는 우리식구들 모두가 가슴에 심은
희망들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