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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

작성자녹림처사|작성시간24.02.06|조회수139 목록 댓글 6

◈ 부영그룹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

 

부영그룹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아이를 낳은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어요

또 정부가 향후 민간에 영구임대주택 사업 기회를 열어준다면,

셋째까지 낳은 임직원에게는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 자녀 70명에게

출산장려금 1억원씩 총 70억원을 지급했어요

이 회장은 “정부 노력과 더불어 우리 기업도 저출산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했지요

 

앞으로도 자녀를 출산하는 직원에게는 자녀당 1억원을 지급할 계획인데

올해 1월 3일 아이를 출산한 손정현 주임은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게 경제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

출산 전후로 걱정이 많았는데 부영그룹의 파격적인 지원 덕분에

앞으로 둘째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회사가 큰 버팀목이 되어 주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어요

 

이 회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기부 면세 제도’ 방안도 제안했어요

출산장려금을 면세 대상으로 하고,

기부자에 대해 소득공제를 해주자는 것이지요

이 회장은 2021년 이후 출생아에게 1인당 개인이나 법인이

1억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 기부금액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대상으로,

법인 기부금액은 법인 소득공제 대상으로 하자고 제안했어요

이 회장은 “이런 제도가 뒷받침 된다면 정부 외에도 개인이나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예전 ‘금 모으기 운동’처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지요

 

그러면서 저출산과 연계한 민간임대주택 정책 방향성도 제안했어요

현재 민간임대주택은 4~10년간 의무임대기간 이후

분양 전환을 하도록 돼 있어 무주택 서민 안정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지요

이 회장은 임대주택이 선진화된 외국 사례를 참고해

민간임대주택의 30%는 거주만을 위한 영구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제안했어요

 

이렇게 되면 부영그룹도 양질의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무주택 서민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지요

또 임직원 중 셋째까지 출산할 경우 출생아 3명분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거나, 가족 구성원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부영그룹은 지난해 6월 하자보수 ‘당일 처리’라는

하자보수시스템 개편안을 선보이고,

올해 1월 31일자로  그동안 접수된 하자에 대해 100% 보수를 완료했지요

이 회장은 “앞으로 영구적인 거주 목적의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경우

주택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기 때문에 세계 시장의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향후 임대주택 전문관리기업으로서 살만한 집의 대명사가 되는 회사로

정착토록 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어요

 

그런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비를 들여 고향인 전남 순천 운평리 마을 사람과

동창들에게 최대 1억여원씩 지급한 사실이 알려졌어요

부영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6월 말부터 7월 초순까지

운평리 6개 마을 280여세대 주민들에게 세금을 공제하고

2600만원에서부터 최대 9020만원까지 개인 통장으로 입금을 했지요

마을 토박이와 실거주 30년 이상 등 거주 연수에 따라 5단계로 차등 지급했다고 하는데

부영 측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도와주신 분들을 생각해

고향 마을사람들에게 재산을 나눠준 것”이라며

“회사와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하신 일”이라고 했어요

 

이 회장은 운평리 죽동마을에서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요

서면 동산초등학교(25회)와 순천중학교(15회)를 졸업했어요

이 회장은 동산초 남자 동창생들에게도 1억원씩 준데 이어

초등학교 여자 동창들에게도 지급했어요

또 순천중학교 동창생들에게도 1억원씩 지급했으며,

같은 기수로 순천고를 졸업한 8회 동창들에게는 5000만원씩 전달했어요

확인된 순천중·고 동창생들만 80여명에 이르지요

이 회장은 2년 전에는 직계 가족을 제외하고 친척들에게도

이미 1억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재산을 나누어 주었어요

같이 군 복무를 한 전우에게도 현금을 지급했다고 하지요

부영 측은 “지금까지 이 회장이 개인적으로 재산을 나눠준 액수가

1400억원 정도로 파악된다”고 말했어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

사회 지도층이 자신의 신분에 상응하는 높은 도덕적 의무를

감당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요

부영그룹 이종근 회장은 “나눔의 미학”을 몸소 실천 하므로서

메말라가는 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지요

이는 격조와 품격을 갖춘 부(富)의 나눔이 아닐수 없어요

 

-* 언제나 변함없는 녹림처사(一松)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빌딩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다둥이 가족에게 출산장려금을 증정하고 있어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고향 순천 죽동마을과 모교 동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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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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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녹림처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08 그래요 맞아요
    부영그룹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요 ~~
  • 작성자스테파니아 | 작성시간 24.02.06 부영회장님 대단하신분이네요
    존경받아 마땅하신분
  • 답댓글 작성자녹림처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08 그래요 맞아요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지요 ~~
  • 작성자체리맘 | 작성시간 24.02.06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녹림처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08 그래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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