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유를 즐기는 여자
나
그런 여자인듯 하다
몇일전 부터
괜히 눈물이 난다
그냥
그러하다
오늘 농협산악회 날이다
가방에 주섬주섬 문경산골 계곡에 발
담그러 가야지
몇일전 부터
남편 눈치를
보았다
가지 말고 내 곁에 있어라
고 하여도
갈 여자 포기 한듯 하다
빨간 가방을 메고
대문을 나섰다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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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이호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6 녱 너무 좋았습니다
당분간 해피입니다 -
작성자비형 작성시간 24.08.17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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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호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7 감사합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
작성자구름정원 ( 고양 ) 작성시간 24.08.18 잘하셨어요
산에 다닌지 30 년째
힘들어도 산에 다녀오면
엔돌핀 팍팍 ㅎㅎ
바쁘셔도 시간내서 열시미 다니세요 -
답댓글 작성자이호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8 맞아요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