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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우유에서 강한쓴맛이 나는데~~

작성자겨울바다~~(구미)|작성시간08.05.03|조회수918 목록 댓글 5

어제 저녁에 우유를 생각없이 벌컥벌컥 마실려고 입안가득 넣엇떠니만..

우유에서  아주 쓴 맛이 나서 바로 뱉어버렸어요.그러곤 다른우유를 거내서 먹었더니 그 우유는 괜찮구요.

내 입맛이 안좋은가 싶어 신랑을 먹여봤더니.

신랑이 우유가 뭐 이래~

우유 보급소에 방금 전화햇더니

한다는 말씀이 그거 상할라고 하는거라면서 버리라고 하네요.

유효기간이 4일까지인데...

4일이라해도 상한거라면서 버리라고 하시네요.

상한냄새라던가 그런건 절대로 안나더니만.우유곽이 배가 나온것도 아니궁.아침에 문열자마자 우유꺼내 냉장고에 넣기 바쁜데..인터넷 검색해봣더니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아주 쓴 약 먹은것처럼 입안이 한참이나 씁쓸하고 찝찝하고 그렇던데.

써비스로 몇개 더 넣어준다고 하시면서..하루에 우유 200미리 3개씩 받아먹는거 그것도 냉장고에 한가득 들어앉아잇는데

들어오는 날짜별로 계란놓는곳에 가지런히 얹어놓거든요.

얘들 순서대로 먹으라고.

아저씨는 전화빨리 끊을려고 난리고..저는 어쨋든 왜 그런지 물어볼려고 난리고.

아저씨 끊어버렸네요.짬뽕나라~~

월,수,금 이렇게 6개씩 들어오거든요.우리집이 좀 변두리라서 매일 못들어온데요.

건국우유인뎅.이름있는곳이 더 대충대충 이렇게 넘어갈려고하네요.

우째야할까요~

담주는 월요일이 어린이날이 끼여잇다고 금요일날 우유를 12개나 넣어놓고 갔지뭐예요...

참 황당해서리.9개 넣어놔야되는거 아닌가요?>?

이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

여러분 우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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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에플민트 | 작성시간 08.05.03 우유를 신선하게 먹을려고 시키는 건데 휴일이라고 미리 갖다 놓다니 속상하죠? 저도 이번에 처음 시켰는 데 그러더라구요.
  • 작성자김순화 | 작성시간 08.05.03 우째 이런일이......요즘 날도 더운데 잘못하단 클나겠어요.......조금은 미안해도 반품을 해야겠네요......
  • 작성자재유니맘(구미) | 작성시간 08.05.04 신선한 우유를 먹으려고 주문해서 먹잖아요. 저만 그런지 몰라도... 어찌 마트에서 판매하는건 유효기간 열흘정도 여유 있는데 이건 들쑥날쑥입니다. 오일에서 일주일 사이.... 꼭 팔고남은거 재고처분하는 그런 기분.... 그래서 전 끊었네요.
  • 작성자wind2 | 작성시간 08.05.04 저도 예전에 우유 매일 배달해 먹는데요 아침에 바루 꺼내서 넣었는데 순두부 비슷하게 되어 있데요.. 바루 보급소 전화해서 오늘 아침 바로 냉장고에 넣었는데 이럴수가 있냐고 했더니 그게 요구르트처럼 발효가 되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먹어도 된단 말이냐고 마구 따졌습니다.. 보급소에서는 새로 넣어 준다고 하데요.. 그래서 본사로 전화해서 새벽에 배달온 우유가 이모양인데 대체 언제적 우유를 배달하는거냐고 마구 따졌습니다.. 본사에서 미안하다고 하고 땡이데요.. 담날 자정부터 우유배달아줌마 몇시에 다녀가나 봤더니 새벽 2시에 넣고 가데요.. 그 후론 우유 배달 안시켜 먹어요.. 걍 마트서 필요할때마다 사먹었네요.
  • 작성자늘푸른나무(명희) | 작성시간 08.05.05 저도 들쑥날쑥한 배달시간 맞추자니 아침에 밥안먹고 가는 신랑 어떨땐 우유도 못마시고 가고...그래서 제가 필요한 양만틈 마트에서 사서 먹어요... 그게 더 편해요..문제생길때마다 전화하기도 싫고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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