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니
따끈한 국물이 좋다
우리집에는 입덧하는 분이 계셔서
아주 작은냄비에
물넣고
대파
가지
풋고추
멸치
내눈에 보이는 되로
조금끓이다
된장 한스픈
넣어서
부르르 끓일때 상추 한줌
국물맛이 최고
된장이
남향집에서 제대로 발효가
되었나 보다
작은 그릇에 덜어다
부엌에 두면
금새 고까지가 핀다
하여
냉장고 두고 먹는다
밑바닥이
보이는 된장을 보며
힘들어도
가을에
메주를 쑤어야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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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니
따끈한 국물이 좋다
우리집에는 입덧하는 분이 계셔서
아주 작은냄비에
물넣고
대파
가지
풋고추
멸치
내눈에 보이는 되로
조금끓이다
된장 한스픈
넣어서
부르르 끓일때 상추 한줌
국물맛이 최고
된장이
남향집에서 제대로 발효가
되었나 보다
작은 그릇에 덜어다
부엌에 두면
금새 고까지가 핀다
하여
냉장고 두고 먹는다
밑바닥이
보이는 된장을 보며
힘들어도
가을에
메주를 쑤어야 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