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딸내미가
시댁에 김장하러 가고 없으니
어묵 볶음을 하면서
신나서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면
만든 어묵볶음
어제도 딸래미가 없으니
토요일에 딸 시댁에서 가져 온
도라지를 손질해서 볶아
저녁을 먹었는데요.
제가 맛있다고 했더니요.
도라지 김치 담근다고 잘라 놓은것을
어묵 버섯 도라지 합방해서
몽땅 만들어 놓고 신났습니다~^^
최주부님 어묵볶음 도라지 볶음은
레시피가 모두 똑같습니다.
식용유, 맛소금, 파,양파,마늘
진간장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어도
어묵이 단단하지 않고
보들보들 맛있습니다.
딸래미가 하는 어묵볶음은
고추장 물엿 이런거 넣어서하니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으면
어묵이 단단해지고 맛이 없어서
먹다가 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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