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에서는 작은 열매에 새겨진 유전자의 매커니즘이 반드시
혹독한 겨울 추위를 거쳐야 비로소 땅에 떨어져도 싹을 틔울 수 있는 열매들이 많다.
대중가요의 가사처럼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해야할까???

한 알 남은 대추가 대롱대롱 매달려 날 짐승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무슨 날 짐승이든 기꺼이 제 몸을
내어줘야 또 다른 대추나무가 태어납니다.



아름다운 사철나무 열매입니다. 날 지승들이 색상을 잘 구분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겨울을 나는
열매들이 대부분 이렇게 색상이 화사한걸보면 날짐승들도 색상이 아름다운 것에 유혹되는 것이 분명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씨았들이 분명 한 그루에서 생겨난 일종의 형제들임에도 불규하고 다양한 모양으로 자기
들의 자태를 뽐내며 날지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열매를 자세히 보면 다 모양이나 형태가 다릅니다.



이 까만 후~후~ 불면 사방으로 날아갈 것 같은 검은 열매는 비비추의 씨앗입니다.

머루 같은 이 열매는 맥문동의 열매입니다.

홍자단이라는 열매입니다.

앵두나무의 새순입니다. 이 작고 갸날픈 새순위에도 몇번의 혹독한 겨울 추위가 ?고 지나가야 화사한
꽃이 피고 빨간 앵두가 열립니다.

개나리의 새순입니다.

붉은 진달래의 새순입니다. 아직 떨어지지않은 잎사귀 한 장이 애처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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